[골닷컴] 호지슨 퍼거슨 경이 말하길, 알리는 대성할 친구래
2017-11-05 21:04:16 (7년 전)
수정궁의 감독 호지슨은 Belfast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두렵지는 않지만 알리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 얘기를 나눠봤고, 퍼거슨 경이 말하길 이 친구는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셨다."
"어린 친구에게 부담감을 심어주고 싶진 않지만, 알리가 최고라는데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누구라도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를 얘기하면, 알리도 거기에 포함을 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알리는 이제 겨우 21살이다. 아직 200경기도 치르지 않았고, 50번의 국가 대항전에 나간 것도 아닌데 말이다. 알리가 더 많은 경기를 뛴다면, 우린 정말 더 나아진 알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오퍼도 받았을 거다. 토트넘은 알리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을 거고, 알리를 영입할 생각을 하는 팀은 최고의 팀 중 하나일 것이다."
토트넘과의 일전을 앞두고
"사람들을 설득할 필요는 없다. 토트넘이 (레알을 상대로) 대단한 팀이었다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과 우리는 순위표 양 쪽 끝에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내 스쿼드 애들도 여전히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이 있다."
"이번 경기는 그냥 우리를 이전보다 더 큰 테스트에 들게 하는 것일 뿐일 거다. 왜냐하면 토트넘엔 몇몇 특별한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경기를 시작하면서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할리가 없다. 만약 토트넘이 우리가 상대하기 너무 좋은 팀이라면, 마치 맨시티나 맨유처럼 말이다. 우린 그냥 두 손 들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우린 경기장에 들어서면서 상대팀이 우리가 상대하기엔 너무 좋은 팀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린 상대팀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갈 것이다. 그러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
"만약 선수들이 SNS나 TV 평론가들이 말하는 온갖 잡음들에 귀기울인다면, 영향을 받게 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그러는 것도 우리가 경기장 라인을 넘어가는 일요일까지이며, 일단 경기장에 들어가고 나면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alli-can-be-one-of-best-in-europe-says-sir-alex/1rfxsk4z0nx5r16l3zff9outnz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683
북한보다 롤보다 대단
24-12-03 13:54:08
-
86682
일본 여행 유튜버가 찍은 서울 모습
24-12-03 12:37:31
-
86681
15년 전통 중국집
24-12-03 12:36:26
-
86680
중국인을 짱깨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24-12-03 12:35:48
-
86679
뇌진탕으로 기억을 잃어 결혼에 성공한 남자
24-12-03 12:34:36
-
86678
이번만 눈 감아 드립니다
24-12-03 12:34:00
-
86677
최근 국내 대기업 희망퇴직 근황
24-12-02 11:16:55
-
86676
100년후 유튜브
24-12-02 11:16:20
-
86675
집의 크기는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주병진
24-12-02 11:15:33
-
86674
치아 착색 가장 심한 음식
24-12-02 11:14:56
-
86673
기자 이름 인스타에 박제한 심진화
24-12-02 11:14:13
-
86672
남편이 너무 귀여운 유부녀
1
24-12-01 11:59:49
-
86671
알레르기 검사 모두 당첨
24-12-01 11:59:04
-
86670
[약후] 눈웃음이 예쁜 그라비아 모델
24-12-01 11:58:23
-
86669
눈으로 만든 변기..
24-12-01 11:57:25
-
86668
만약 휴지가 떨어졌다면 안내문을 찢으세요
24-12-01 11:56:48
-
86667
식당 이모를 답답하게 한 외국인의 쌈 먹는 방법
24-11-30 11:52:24
-
86666
카공족은 시시하다
24-11-30 11:51:39
-
86665
여러 과목 가르치는 학원
24-11-30 11:51:10
-
86664
오뚜기 장녀 함연지 한달 생활비 공개
24-11-30 11:50:21
-
86663
폐교된 대학교 근처 근황
24-11-30 11:49:53
-
86662
미대생 재능 낭비
24-11-29 11:37:36
-
86661
김민재 : 나는 우파를 사랑한다
24-11-29 11:37:00
-
86660
피자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 가져왔어
24-11-29 11:36:21
-
86659
주문진으로 귀화한 오징어
24-11-29 11: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