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브닝스탠다드] 포체티노, 미셸 포름의 투쟁심에 함박웃음
2017-11-05 13:01:25 (7년 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출장을 준비중인 미셸 포름의 태도에 극찬을 보냈다.
토트넘은 주장 위고 로리스와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없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하는 일요일의 북런던 더비를 계획중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이긴 경기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적어도 3주 동안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리스 역시 같은 경기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으로 프랑스의 다가오는 국가대표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다.
따라서 포체티노는 포름에게 이번 시즌 첫 번째 리그 출장 기회를 주게 될 것이고, 알데르베이럴트의 부상으로 인해 에릭 다이어가 백스리로 이동하면서 무사 뎀벨레의 상태가 완벽하다면 그가 미드필드로 복귀하게 될 것이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내내 발목과 엉덩이의 문제로 인해 출장에 방해를 받아왔지만, 스퍼스의 지난 세 경기 동안은 교체 선수에 포함되었다.
로리스의 뛰어난 경기력으로 인해 포름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장할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지만(지난 시즌에는 다섯 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포체티노는 그의 태도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경기장이나 훈련 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가 클럽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헌신을 보이지 않으면서 불평을 하기 시작한다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You are out.'"
"포름은 프로페셔널합니다. 그와 같은 선수들이 투쟁심을 가지고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불평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포름같은 선수에게 '너는 오늘 뛸 거야', 혹은 '뛰지 못 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그는 훈련장에서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불평합니다. 그게 바로 그가 불평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뛸 만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게 바로 문을 두드리지 않고 감독에게 불평하는 방법입니다."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mauricio-pochettino-delighted-to-give-michel-vorm-a-chance-after-fighting-spirit-in-training-a3675741.html?CMP=ILC-refresh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10
입벌려 월드컵 들어간다
1
17-09-06 18:59:47
-
609
라니스터 남매의 인터뷰
1
17-09-06 18:59:47
-
608
홍적홍
1
17-09-06 18:59:47
-
607
자전거 좋아하세요?ㅤㅤ
1
17-09-06 16:58:00
-
606
자화상 그리는 화가
1
17-09-06 16:58:00
-
605
지려버렸다
17-09-06 16:58:00
-
604
베스티 유지 다혜 탈퇴
17-09-06 16:58:00
-
603
아영이의 자신감
17-09-06 16:58:00
-
602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17-09-06 16:58:00
-
601
열도의 일기예보
17-09-06 16:58:00
-
600
난감하다 난감해
17-09-06 16:58:00
-
599
엄청난 운빨
17-09-06 16:58:00
-
598
모모의 자부심
17-09-06 16:58:00
-
597
조선 최고의 개혁
17-09-06 16:58:00
-
596
한선화 셀카
17-09-06 16:58:00
-
595
안젤리나 중에 최고
17-09-06 16:58:00
-
594
부산 경찰이 우발적이라던 폭행
1
17-09-06 16:58:00
-
593
이해할 수 없는 배성재
17-09-06 16:58:00
-
592
진짜 좀 이상한 유라
17-09-06 16:58:00
-
591
팬들의 나치 구호에 분노한 감독
17-09-06 16:58:00
-
590
A/S 고객이 획기적으로 줄었어요
17-09-06 16:58:00
-
589
주옥 같은 마광수
17-09-06 16:58:00
-
588
이탈리아의 불만
17-09-06 16:58:00
-
587
살 사람은 산다
17-09-06 16:58:00
-
586
이미지 세탁 전 이동국
17-09-06 16: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