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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탈리아] 다니 아우베스: 유벤투스 이적 개손해
2017-11-04 14:53:31 (7년 전)




다니 아우베스는 유벤투스로의 합류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다"고 말하며, 이적을 후회하고 있음을 시인했다.



아우베스는 2016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비안코네리로 합류했지만, 이탈리아에서 단 한 시즌만을 보낸 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아우베스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로 이적하기로 한 결심에 대해 밝혔다.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됐습니다."


"PSG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고, 제 아내(여자친구?)가 파리에 살았으며 그 곳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클럽은 진화와 발전을 위한 거대한 야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Sure,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와 다시 한 번 일하고픈 생각에 끌리기도 했습니다. 그 생각에 꽂혀서 다른 대안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죠."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도 결심을 세우고는 다른 것들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제 아이들을 만나러 토리노에서 바르셀로나까지 비행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어졌고요. 토리노에는 그녀가 구할 만한 일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 대신에 파리를 선택한 것은 보다 의미있었지만, 펩에 대한 제 경외심과 미래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자 하는 의지는 숨기지 않을 것입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2301/dani-alves-%E2%80%98juventus-move-harmed-me%E2%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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