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울버햄튼의 포르투갈 듀오 디오고 조타 & 루벤 네베스 독점 인터뷰
2017-11-04 00:48:37 (7년 전)
[스카이스포츠] 울버햄튼의 포르투갈 듀오 디오고 조타 & 루벤 네베스 독점 인터뷰
디오고 조타는 아틀레티코에서 임대로 왔으며, 루벤 네베스는 포르투로부터 잉글랜드 2부 리그 최고액으로 왔다.
스카이스포츠 독점 인터뷰에서,
“때때로 여기 포르투갈 선수들은 작은 가족이며, 물론 서로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린 한 팀이며, 당신은 우리를 둘 또는 셋으로 가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함께해야만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고자 해야죠.”
하지만 지역 태생인 코너 코디와 같은 경우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네베스가 말하길,
“그는 너무 빨리 말해요! [그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가 우리에게 말할때는 보다 유의합니다, 그래서 우린 이해할 수 있어요.”
두 선수가 오기 1년전, 이반 카발레이로와 헬더 코스타가 왔었다.
조타가 말하길,
“내가 여기에 왔을때, 포르투갈 선수들 가운데 몇몇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코스타와 카발레이로는 1년전 왔고, 상황이 어떤지 알고 있죠.”
“또한 타국으로 갔을때, 당신이 해당 감독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상황은 더 안좋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예상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감독의 생각을 알고 있는 것은 항상 더 낫습니다.”
네베스가 덧붙여,
“정확히 나와 같습니다. 여기 오기 이전에 난 헬더와 이반에게 여기 일들이 어떤지 알기 위해 문자 메세지를 보냈고,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들을 대표팀에서부터 알았고, 그들은 날 많이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누누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우린 그를 알고 있었고, 지난 해에 함께 일했기에, 이는 다른 나라에 왔을 때 일을 보다 쉽게 해주죠.”
네베스는 최고액으로 영입됐음에도, 울버햄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다는걸 인정했다.
“난 그들에 대해 그리 많이 알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여기 왔을 때, 잉글랜드에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빅클럽인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우린 울버햄튼을 다시 탑의 위치로 올려놓기 위해 시도할 것입니다.”
“난 [이적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난 매일마다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만하며, 그래서 그건 나에게 중요치 않아요.”
조타가 말하길.
“포르투갈은 햇볓이 내리쬐는 곳이며, 여긴 아주 아주 다르다는걸 꼭 말해야겠어요!”
“하지만 그게 문제가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네베스에게 있어 한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건 그의 어린 가족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다. 그의 아내와 그의 생후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은 포르투갈로 돌아갔다.
“내 삶에 있어 이건 최고의 것입니다. 하지만 난 여기에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에겐 너무 많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내 아내와 딸은 좋은 상태이며, 그래서 나에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조타의 미래는 약간 덜 또렷하다. 그의 폼은 올라오며, 울버햄튼은 자연스레 그를 묶어두고자 하지만, 그는 그의 미래에 관해 깊게 논의할 생각이 없다.
“난 임대로 왔지만, 적어도 한시즌은 팀의 일원이고, 난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봅시다.”
“지금은 여기 있지만, 미래엔 [난 모릅니다]. 우린 축구에서 장기간의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어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많은 선수들이 입을 너무 일찍 여는 바람에 문제에 빠지곤 하죠. 난 그런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원하며, 그것이 전부입니다.”
조타는 지금까지 15경기에서 7골을 넣었으며, 그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2부리그에 적응할 수 있었는지 놀랐음을 인정했다.
“난 처음에 그렇게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적응하는 시간 때문에 예상치 못했지만, 난 골을 넣고 팀이 날 도운 것에 행복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경기의 종류에요. 여기는 보다 피지컬적이며, 포르투갈에서는 보다 전술적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점이에요. 우린 어린 선수들이고 이는 우리가 선수로서 성장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몇 경기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거칠었어요.”
풀럼과의 경기에 대해 네베스가 말하길,
“이는 또다른 경기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경기에서 했던 것처럼 뛸 것입니다.”
조타가 덧붙이길,
“우린 승리할 것이며, 탑을 유지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A매치 기간에 들어가기전 리그의 탑에 있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죠.”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110252/diogo-jota-and-ruben-neves-taking-the-championship-by-storm
유머게시판 : 8667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102
평창올림픽 기간 숙박 요금
17-11-02 20:37:19
-
6101
화염방사기의 사거리
17-11-02 20:37:19
-
6100
지구상에 남아있는 가장 완벽한 공룡 화석
17-11-02 20:37:19
-
6099
개업 공인중개사의 현실
17-11-02 20:37:19
-
6098
평창 올림픽 포스터 수준
17-11-02 20:37:19
-
6097
스윙스의 한끼 식사
17-11-02 20:37:19
-
6096
멕시코 남자들이 입는 보정 팬티
17-11-02 20:37:19
-
6095
자 이제 바위를 한번 그려보죠
17-11-02 20:37:19
-
6094
아프리카 살모사 vs 벌꿀 오소리
17-11-02 20:37:19
-
6093
선조가 눈치봤던 인물
17-11-02 20:36:57
-
6092
길 위의 좀비들
17-11-02 20:36:57
-
6091
임산부 3명 중 1명 남편에게 폭력 경험?
17-11-02 20:36:57
-
6090
진범과 너무 닮아 옥살이
17-11-02 20:36:57
-
6089
김병기 의원 발언 후 그분들 반응
17-11-02 20:36:57
-
6088
목숨을 건 방사성 잔해물 제거
17-11-02 20:36:57
-
6087
[시티워치] 4명의 시티팬, 나폴리 팬들로부터 집단폭행 당할 뻔
17-11-02 18:36:38
-
6086
[Paris United] 응 에메리 종신안해~ 에메리 후임감독 후보 리스트
17-11-02 18:36:38
-
6085
[인터풋볼] 화력 폭발 한국, 브루나이에 11-0 완승...쾌조의 스타트
17-11-02 18:36:38
-
6084
[인터풋볼] 햄스트링 부상 알더베이럴트, 최소 2주간 결장 예상
17-11-02 18:36:38
-
6083
[인디펜던트] 로이 킨 무리뉴, 닥치고 감독 일에나 집중해라
17-11-02 18:36:38
-
6082
[런던이브닝스탠다드] 토트넘의 승리를 경계하는 포체티노 트로피 없이는 아무 의미도 없어
17-11-02 18:36:38
-
6081
[SkySports] 킹덕배 : 전 맨시티에 오래오래 남을거예요.
17-11-02 18:36:38
-
6080
[마이데일리] 최고 신인 수비수 전북 김민재, 올 시즌은 10점 만점에 8점
17-11-02 18:36:38
-
6079
[인터풋볼]올 타임 넘버원 아구에로의 전설은 계속된다
17-11-02 18:36:38
-
6078
첼시 의료진, 캉테, 맨유전에서 복귀한다
17-11-02 18: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