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SPORTS] 에당 아자르 vs 필 존스 : 첼시 대 맨유 경기의 키
2017-11-02 22:38:28 (7년 전)
첼시의 에당 아자르는 이번 Super Sunday,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필 존스가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진을 만날 것이다.
누가 최고가 될 것인가? 우리는 스탯을 분석해 보았다.
에당 아자르는 이번 시즌 그의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지난 토요일 본머스에게 승점 3점을 가져온 경기에서 집어넣었다. 그 벨기에인은 클럽과 국대 경기에서 6번 출전해 5골을 득점했으며, 오는 일요일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사나운 수비진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화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필 존스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진을 이끌어 왔다. 맨유의 수비진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10경기에서 4골을 실점했으며, 이는 유럽 주요 리그 중 바르셀로나의 3실점 다음으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존스의 중요성은 그가 부상으로 결장한 허더스필드와의 2주 전 경기에서 2골을 실점하며 충격패를 당했던 사실에서 도드라진다.
이는 존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했던 833분 동안 단 2골만을(둘 다 스토크시티에게) 내주었다는 의미이다.
존스의 출전 시간(분)당 골 실점률은 다른 어떤 수비수(600분 이상 출전한)보다도 훨씬 뛰어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존스는 오는 일요일 그의 15번째 프리미어 리그의 초반을 성공적으로 보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미 가지고 있는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최다 출전 기록을 더 늘려 줄 것이다. 사실, 10-11 시즌 그는 블랙번 소속으로 17번 선발로 출전하며 이보다 더 많이 뛴 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아자르와 첼시는 이번 시즌 존스와 맨유가 지금까지 겪었던 것들에 비하면 가장 엄격할 시험 중 하나를 준비해 줄 것이다.
그 어떤 블루스의 선수도 로마에게 3-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훌륭하게 자신을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6세의 한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날려먹은 이후 다시 최고의 자리로 복귀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그가 지난 9월의 마지막 경기엔 맨시티와의 일전에서 리그 첫 출전을 한 뒤로, 랭킹은 그가 전통적으로 뛰어났던 부분에서 최상급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드리블 성공과 기회 창출, 그리고 프리킥 획득에서.
지난 9월부터 오직 아스날의 메수트 외질만이 15회로 그보다 많은 기회를 창출해냈으며, 왓포드의 히차를리송과 웨스트햄의 치차리토,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더 많은 프리킥을 얻어냈다.
또한 아자르는 그의 팀 동료들에게 약간 더 기대해 볼 자격이 있다. 그가 이번 시즌에 만들어 낸 16회의 기회들 중,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페드로가 잡아낸 단 하나만이 골로 연결되었다.
이는 최근 시즌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가는 것이다. 2015년 8월부터, 아자르가 만들어낸 기회가 동료들에 의해 골로 연결되는 경우는 겨우 5.8퍼센트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동안 100회 이상의 기회를 창출해낸 27명의 선수들 중 단 둘만이 그보다 낮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루잉이 만들어낸 찬스는 15퍼센트의 확률로 골로 이어진다.
첼시에서 아자르와 함께했던 5명의 감독들 중 하나는 이번 일요일 상대편의 벤치에 있을 것이다. 조세 무리뉴는 지난 8년간의 시즌 동안 첼시와 맨유 양 팀에서 치뤘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8경기 중 5번을 패배했으며, 첼시의 감독으로 두 번 지명되었을 때 치룬 두 번의 첫 시즌에 열린 99번의 홈 경기에서는 단 한 번 패배했다.
그러나 컨디션을 발딱 세운 존스가 이끄는 수비진과 함께하는 무리뉴는 아자르와 첼시가 달리길 멈추고 입을 다물게 만들고, 그들의 다른 탑 식스 라이벌인 리버풀과 토트넘을 맞아 샷따를 내려버렸던 일을 한번 더 하는 데 자신감에 차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6/11108424/eden-hazard-v-phil-jones-the-key-battle-when-chelsea-face-manchester-united
---
세줄요약
1. 존스 수비 잘함
2. 아자르 잘하는데 애들이 못먹음
3. 무리뉴 샷따 내릴 것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052
아프리카 빈국 짐바브웨 대통령 근황
17-11-02 16:35:06
-
6051
소니는 어떻게 부활했는가?
17-11-02 16:35:06
-
6050
문화 유산에 등재된 멕시코 프랑스 음식
17-11-02 16:35:06
-
6049
경로당 왕따 사건
17-11-02 16:35:06
-
6048
한국 문화유산의 미스터리
17-11-02 16:35:06
-
6047
171억짜리 사랑
17-11-02 16:35:06
-
6046
펄펄 끓는 찌개 끼얹어 화상 입힌 20대 여성
17-11-02 16:35:06
-
6045
32살 먹은 중사가 18살 여하사에게 보낸 문자
17-11-02 16:35:06
-
6044
[미러] 호날두 3-1 패배가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반영한 건 아니라 생각해
17-11-02 14:34:48
-
6043
[미러] 알리 우리가 지배적인 모습 보여준게 놀랄 일은 아니잖아?
17-11-02 14:34:48
-
6042
[미러] 무리뉴, 탈세 관련 청취 위해 스페인 법정 소환 가능성 대두
17-11-02 14:34:48
-
6041
[골닷컴] 호날두 내가 재계약 해달라고 했다고?
17-11-02 14:34:48
-
6040
[골닷컴] 로이 킨 맨시티 진짜 잘하긴 하는데, 말아먹는 DNA가 있어서
17-11-02 14:34:48
-
6039
[리버풀에코] 리버풀 팬들은 가족에 죽음의 위협을 받은 데얀 로브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한...
17-11-02 14:34:48
-
6038
[골닷컴] 라모스 우리 아직 안 끝났어.
17-11-02 14:34:48
-
6037
[골닷컴] 쿠르투아 : 난 첼시가 왜 마티치를 팔았는지 이해해
17-11-02 14:34:48
-
6036
[연합뉴스] 조나탄-이재성, K리그 클래식 MVP 2파전?…구단 후보 추천(종합)
17-11-02 14:34:48
-
6035
[골닷컴] 로이 킨 리버풀 경기 노잼. 내 집 뒷마당에서 해도 안 볼 거
17-11-02 14:34:48
-
6034
[텔레그래프] 첼시 캉테야, 너 맨유전 복귀 해야겄다. 준비해라
17-11-02 14:34:48
-
6033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 사의 표명
17-11-02 14:34:48
-
6032
프루나가 망한 이유
17-11-02 14:34:34
-
6031
여직원한테 폭발한 9급 공무원
17-11-02 14:34:34
-
6030
애플 아이폰X 한국 출시가격 공개
17-11-02 14:34:34
-
6029
트위터하는 여자 걸러야되는 이유
17-11-02 14:34:34
-
6028
어릴 적 ADHD가 있었던 강사 썰
17-11-02 14: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