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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햄스트링 부상 알더베이럴트, 최소 2주간 결장 예상
2017-11-02 18:36:38 (7년 전)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2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4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마냥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날 경기에서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알더베이럴트는 최소 2주간 경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더베이럴트는 경기 후 스포츠 종합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느낌이 좋지 않다. 다가올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더베이럴트가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내일 검사를 받아보고 복귀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당장 일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은 어렵다"고 전했다.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언, 다이어로 스리백을 구성할 수 있지만, 이 선수들도 이미 많은 경기에 출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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