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브닝스탠다드] 토트넘의 승리를 경계하는 포체티노 트로피 없이는 아무 의미도 없어
2017-11-02 18:36:38 (7년 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거둔 깜짝 승리에 대해, 선수들이 트로피를 손에 넣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경고했다.
스퍼스는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각각 두 골과 한 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3-1로 승리를 거뒀고,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순위를 굳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늦은 시간에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토트넘은 승자의 자격이 있었고, 심지어 후반전에는 세 골을 앞서며 유럽 챔피언에게 당혹감을 선사했다.
포체티노는 이렇게 말했다.
"제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을 상대로 우리가 매우 경쟁력 있었다는 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그것이 분명히 드러났고 매우 기쁩니다."
토트넘은 2011년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최근 웨스트 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당한 패배들은 이번 시즌 그들이 국내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을 가로막았다.
스퍼스는 포체티노의 지휘 아래 아직 트로피를 한 개도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2014년 토트넘에 부임한 포체티노는 레알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어 기억에 남을 승리를 거뒀다.
포체티노는 말을 이어나갔다.
"우리는 우리가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칠만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 뭔가를 손에 거머쥐어야 합니다."
"지금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시즌 말미에 아무런 트로피도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s-win-over-real-madrid-means-nothing-without-trophy-warns-mauricio-pochettino-a3674266.html?CMP=ILC-refresh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803
[Sport] 바르셀로나를 떠난걸 후회하는 네이마르
17-10-31 00:10:56
-
5802
[스카이스포츠] 샘 앨러다이스는 에버튼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고려할 것
17-10-31 00:10:56
-
5801
[가제타] 모라타 아직 유벤투스를 잊지 않았다
17-10-31 00:10:56
-
5800
[AS] ISIS의 4번째 합성 희생자가 된 호날두
17-10-31 00:10:56
-
5799
[Marca] PSG를 유럽대회에서 벤시킬 라리가의 계획
17-10-31 00:10:56
-
5798
[스카이 스포츠] 클롭 리버풀, 아직 정상으로 갈 수 있어
17-10-31 00:10:56
-
5797
[풋볼이탈리아] AC밀란 CEO 밀란은 옳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
17-10-31 00:10:56
-
5796
[미러] 마티치가 생각하는 맨유가 우승하려면 해야할 것들
17-10-31 00:10:56
-
5795
[미러] 해리 레드냅 나 토트넘 감독할 때 아자르 데려올 뻔 했었는데
17-10-31 00:10:56
-
5794
[미러] 외질 라카제트는 벤제마만큼 성공할 수 있어
17-10-31 00:10:56
-
5793
[BBC] 시어러 황시티 축구 미친다 미쳐
17-10-30 22:10:08
-
5792
[OSEN] 알리 틀딱 노인네 새끼 은퇴나해 ㅂㅅ나 영 EPL 우승하고와라꼬맹아 불타는 신...
17-10-30 22:10:08
-
5791
[맨이브닝] 김덕배,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에이스들에게 무시무시한 메시지를 보내다
17-10-30 22:10:08
-
5790
[스카이스포츠] 무리뉴는 포그바 복귀에 대해 부정적이다
17-10-30 22:10:08
-
5789
[버밍엄메일] 93세의 노인을 괴롭힌 버밍엄 시티 팬들
17-10-30 22:10:08
-
5788
[풋볼이탈리아] AC밀란, UEFA와 FFP협상 준비... 면제냐 아니면 규제냐
17-10-30 22:10:08
-
5787
[스포츠 조선]벵거의 확신 맨시티, 언젠간 멈춘다
17-10-30 22:10:08
-
5786
길 잃은 아이를 데려가는 남자
17-10-30 22:09:25
-
5785
사위를 방송에서 처음 본 최양락
17-10-30 22:09:25
-
5784
린제이 로한과 사귄다는 한국인 실체
17-10-30 22:09:25
-
5783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 급발진 사건
17-10-30 22:09:25
-
5782
[엘컨피덴셜] - 맨유이적을 원했던 그리즈만을 지지하지 않는 알레띠팬들
17-10-30 20:09:14
-
5781
(스포츠위트니스)모라타: 첼시? 봄부터 이야기 중이었고 오게된 이유는 꽁테야 ㅎㅎ
17-10-30 20:09:14
-
5780
[골닷컴] 900분 뛴 괴물 루카쿠, EPL 공격수 중 유일
17-10-30 20:09:14
-
5779
[OSEN] 알리 노인네 새끼 은퇴나해 ㅂㅅ나 영 EPL 우승하고와라꼬맹아 불타는 신경전
17-10-30 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