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쿠르투아 : 난 첼시가 왜 마티치를 팔았는지 이해해
2017-11-02 14:34:48 (7년 전)
티보 쿠르투아와 네마냐 마티치는 함께 두개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따냈지만, 그들은 일요일에 서로 맞붙을 것이며 쿠르투아는 첼시가 마티치를 판 이유를 이해한다.
이번 여름 마티치는 4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첼시는 미드필더의 부족으로 분투를 하는 반면에 마티치는 맨유로 이적한 이후로 계속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가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선수를 라이벌 클럽에 판매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장 최근 경기인 로마 원정 3-0 패배를 포함해 이번 달 첼시 성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티치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가장 크다.
쿠르투아는 첼시가 마티치 같은 퀄리티 있는 선수를 팔아버린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쿠르투아는 왜 첼시가 그를 놔줬는지 이해한다.
쿠르투아 曰
"모르겠어요. 우리는 마티치가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는 작년에 우리에게 밸런스를 가져다준 사람이에요"
"그는 다른 팀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우리는 과거에 살지 않을거예요.
그는 떠나기로 결정했고, 떠났죠. 우리의 미드필드는 훌륭합니다, 우린 강력한 선수들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마티치를 그리워할지는 모르지만 분명한건 우리 미드필더 중 두명이 부상을 당했다면 그럼 분명히 마티치가 그립다는 말을 할지도 몰라요. 마티치는 맨유에서 잘해주고 있는 우수한 선수예요. 마티치를 판 건 제 결정이 아니에요"
"그런 질문들은 그런 결정을 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들입니다, 요즘에는 만약 한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가고 싶어한다면, 그럼 그 선수는 그 팀으로 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거라 저는 생각해요. 그것은 단호하며 그리고 그의 생각을 그냥 무시 할 수 없고 그에게 "넌 이 팀을 떠날 수 없어" 라고 말할 수 없어요."
"만약 그런 말을 한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고 실망스러운 선수 하나를 갖게 될 뿐이에요. 우리는 또다른 빅팀에게 또다른 선수를 줬어요. 이런 것들이 축구에서의 선택권들이죠. 그는 훌륭한 선수지만 전 일요일에 우리가 더 낫다는 걸 보여주길 바래요."
http://www.goal.com/en-us/news/matic-is-a-quality-player-but-i-understand-why-chelsea-sold/1fzowvvt0xpgo1qddu6ewr7mab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413
평창올림픽 근황
17-10-22 23:17:28
-
5412
성형 때문에 이혼
17-10-22 23:17:28
-
5411
열도의 선거 풍경
17-10-22 23:17:28
-
5410
기내식으로 15만원
17-10-22 23:17:28
-
5409
예술 직종을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조언
17-10-22 23:17:28
-
5408
일본 교사의 교권
17-10-22 23:17:28
-
5407
스스로 영업을 중단하는 윤아네
17-10-22 23:17:28
-
5406
할 말은 하는 후배
17-10-22 23:17:28
-
5405
개에 대한 상식
17-10-22 23:17:28
-
5404
제3금융권의 정체
1
17-10-22 23:17:28
-
5403
날두 vs 메시 실력비교법
17-10-22 19:49:11
-
5402
9천만원짜리 캠핑카
17-10-22 17:16:08
-
5401
가죽 점퍼가 무스탕인 이유
17-10-22 17:16:08
-
5400
마동석 명예경찰 위촉 논란
17-10-22 17:16:08
-
5399
인도 아재들이 즐기는 한국 음주문화
17-10-22 17:15:46
-
5398
전술핵, 전략핵 차이
17-10-22 17:15:46
-
5397
2억에도 안판 모형 기차
17-10-22 17:15:46
-
5396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17-10-22 17:15:46
-
5395
인터스텔라 영화의 한계
17-10-22 17:15:46
-
5394
av배우 한국방문 대참사 레전드
17-10-22 15:15:22
-
5393
남고딩 vs 여고딩
1
17-10-22 15:15:22
-
5392
장례식장 조문가는법
17-10-22 15:15:22
-
5391
갑자기 튀어나옴
17-10-22 15:15:22
-
5390
상자 좋아하는 고양이
17-10-22 15:15:22
-
5389
흙수저 타령
17-10-22 15: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