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 수아레즈의 많은 슛팅 그러나 더 적은 골
2017-11-02 04:31:17 (7년 전)
애니머씽건~ 두두두둗두둗두두두두두두둗ㄷ
스트라이커에 있어 골이란 떼어놓을 수 없는 친구이자 감탄과 찬양을 자아내는 원인 그리고 동반자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시즌 그 동반자는 수아레즈를 떠나간 것으로 보인다.
17/18시즌 수아레즈는 그 어떤 시즌보다 많이 골문을 두들기고 있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 상태이고 그 결과로 인해 절망, 불안, 실망, 비난을 불러냈다.
때문에 현재 수아레즈는 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고 메시는 그 어떤 순간보다 외로워 하고 있다.
MSN의 한 축이었던 네이마르는 팀을 떠났고, 네이마르를 대체할 뎀벨레는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기에 바르셀로나는 그 어느 때보다 수아레즈의 골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항상 메시가 문제를 해결할 순 없기에.
새로운 전술로 인해 수아레즈가 페널티 박스로부터 멀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예를 들자면 분명히 수아레즈에게 몇 번의 완벽한 찬스가 찾아왔지만 놓쳐버리고 말았다.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는 2015년 9월 로마 경기 이후 단 한번도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53번의 슈팅 그리고 3골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그가 바르셀로나에 온 이후 출전한 그 어떤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53번의 슈팅을 시도하였고 그 중에서 18번의 유효슈팅 그리고 단 3개만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이 말은 그의 슈팅 중 0.23%만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는 뜻인데, 저번 시즌의 경우엔 0.7%였고 2년 전엔 1.1%, 바르셀로나 데뷔시즌엔 0.58%를 기록하였다.
수 많은 총알들이 타겟을 향한 조준이 되지 않은 채 혹은 타겟을 적중 시킬만한 기술이 없는 채로 발사 되었다는 뜻이다.
그래도 수아레즈는 발베르데의 베스트 XI로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5월 우승 타이틀을 위해 플레이 해야할 시간이 찾아왔을 때 그의 실력을 발휘해야만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7/11/01/59f9c72cca4741865b8b45d0.html
오역 지적 부탁/의역 존재
추천 감사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588
조덕제 성폭행 논란, 문제의 씬
17-10-27 13:48:36
-
5587
가난한 사람이 애 8명 낳은 결과
17-10-27 13:48:36
-
5586
미국 민간 실탄 사격장
1
17-10-26 21:44:50
-
5585
메두사 퇴치
1
17-10-26 21:44:50
-
5584
신의 직장
17-10-26 21:44:29
-
5583
미국, 돌 던져 남성 사망케한 10대 살인죄 기소
17-10-26 21:44:29
-
5582
주짓수의 위엄
17-10-26 19:44:16
-
5581
알파고 근황과 AI기술의 미래
17-10-26 19:43:54
-
5580
한국페미 호주서 아동성추행
17-10-26 19:43:54
-
5579
인생 2회차 사는 천재
17-10-26 19:43:54
-
5578
버스 기사의 전략
17-10-26 19:43:54
-
5577
신안 섬마을 여교사 사건 근황
17-10-26 14:29:51
-
5576
몸매는 20살 얼굴은 25살
17-10-26 14:22:08
-
5575
영국의 판단
1
17-10-26 13:42:33
-
5574
이탈리아의 낮은 세면대
17-10-26 13:42:33
-
5573
골프 4개월차 손연재의 실력
17-10-26 13:42:33
-
5572
내 친구는 트랜스젠더
17-10-26 13:42:33
-
5571
놀라운 칠곡 화장실 시스템
17-10-26 13:42:33
-
5570
차태현의 팩트 폭행
17-10-26 13:42:33
-
5569
어제 TV조선 방송사고
1
17-10-26 13:42:33
-
5568
와우~ 스킬보소
17-10-26 13:42:33
-
5567
망한 고양이 사진대회
17-10-26 13:42:33
-
5566
울집개는 안물어요
17-10-26 13:42:33
-
5565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일본 근황
17-10-26 13:42:33
-
5564
오오기의 일침
17-10-26 13: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