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클롭 마리보르 상대로 7-0으로 이겼던 것 잊어 버려야 해
2017-11-02 02:30:21 (7년 전)
지난 챔스 예선 상대인 마리보르를 상대로 7-0 대승을 이끌었던 리버풀의 감독 클롭은 그 날 밤을 잊어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 날 밤에 우리가 눈에 띄게 잘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린 정말 강했다."
"만약 우리가 조금 약해진다면, 마리보르는 즉시 그 자리까지 찾아올 것이다. 마리보르는 세비야를 상대로 잘 경기했고,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도 잘했었다. 우리 모두 이 팀들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다."
"첫 번째 결과에 대해 단 1초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린 이번 경기를 이기고 싶고, 그게 바라는 전부다. 지난 경기는 그저 분석 하기 위해 중요했을 뿐이다. 우린 다시 뭘 해야 하는가? 뭘 더 잘할 수 있는가? 거의 그런 것이다."
이번 경기에 대해
"이번은 홈 경기이고, 안필드에서 열린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경기이며, 나는 정말로 모든 이들이 이 진정한 싸움을 다시 준비하길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가 마리보르를 상대하기 전에 갖고 있던 분위기였고,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줬었기 때문이다."
"마리보르까지 왔던 원정 팬들은 환상적이었다. 최대 크기의 경기장은 아니었기에, 우리 팬들이 얼마나 왔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거의 20,000명은 찾아온 것 같은 소리가 들렸었다. 오늘 우린 50,000명이 함께 하고, 바라는 건 팬 여러분이 정말 큰 소리를 내주고, 상대편에게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러면 내 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린 다시 초점을 잡아야 한다. 첫 번째 땐 그런 초점이 잡혀있었다. 우린 정말로 상대팀에 문제를 일으켰었고, 상대 팀에게 압박감을 심어줬었다."
"첫 번째 골은 모 (살라 애칭)가 오른쪽 윙에서 뛰며 왼쪽 레프트백에게 압박감을 심어주면서 나온 거다. 스피드를 활용해서 정말 좁은 지역에서 좋은 축구를 해냈다."
"많은 것들을 우린 다시 해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린 수비할 때 정말 집중해야 한다. 상대 팀에게 그 어떤 기회도 주지 않아야 한다."
"지난 허더스필드전에서 우린 잘 해냈다. 모든 이들이 우리가 후반전에 많이 발전한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린 이번 경기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계속 그런 모습을 이어가는 것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원문 :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79923-klopp-forget-about-the-7-0-we-have-to-be-spot-on-again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858
가죽 복원의 달인 2탄
17-10-31 14:15:19
-
5857
욕 먹고 있는 영어학원 광고
17-10-31 14:15:19
-
5856
9M 짜리 트럼프 장벽
17-10-31 14:15:19
-
5855
아름다운 게 아니라 처절한 과학
17-10-31 14:15:19
-
5854
졸렬한 생각
17-10-31 14:15:19
-
5853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9살 작가
17-10-31 14:15:19
-
5852
가족 경영의 문제점
17-10-31 14:15:19
-
5851
김주혁이 1박 2일을 하차했던 이유
17-10-31 14:15:19
-
5850
가난은 구경거리가 아니다
17-10-31 14:15:19
-
5849
역대급 가방 수선의 달인
17-10-31 14:15:19
-
5848
[공홈] 빌헴 II의 프란 솔 고환암 치료
17-10-31 12:15:12
-
5847
[공홈] 레반테, 에네스 위날 임대영입
17-10-31 12:15:12
-
5846
[풋볼이탈리아] 인테르 감독 스팔레티 세리에A는 미쳤어.. 완전 미친 페이스로 가고 있다고!!!
17-10-31 12:15:12
-
5845
자전거 길막 레전드
17-10-31 12:14:49
-
5844
일반인은 구경하기 힘든 카드
17-10-31 12:14:49
-
5843
메이웨더 집 TV
17-10-31 12:14:49
-
5842
김지현의 자연 임신 가능성
17-10-31 12:14:49
-
5841
은혁이 투척한 폭탄
17-10-31 12:14:49
-
5840
유부남 허벅지 만지는 사나
17-10-31 12:14:49
-
5839
김종국의 여성 차별
17-10-31 12:14:49
-
5838
위기 모면하는 오상진
17-10-31 12:14:49
-
5837
똥싸는 강아지에게 분노의 경고장
17-10-31 12:14:49
-
5836
진심으로 깜놀한 씨엘
17-10-31 12:14:49
-
5835
남친을 테스트한 예비 장인
17-10-31 12:14:49
-
5834
은행원이 직장인에게 조언하는 몇가지 꿀팁
17-10-31 12: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