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STANDARD] 첼시 전 스트라이커 토니 카스카리노 : 정직한 알바로 모라타는 ...
2017-11-01 20:28:15 (7년 전)
[EVENING STANDARD] 첼시 전 스트라이커 토니 카스카리노 : 정직한 알바로 모라타는 ...
알바로 모라타는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로마를 만나 녹다운당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의 경기에서 수월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고, 그가 무득점으로 지켜본 경기를 6경기로 늘렸다.
물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하는 등 모라타의 골 생산량이 인상적이긴 했으나 이후 토트넘, 맨시티, 아스날, 그리고 로마를 두 번 만나 공포탄만 쏴재끼면서, 그는 첼시의 가장 강력한 적들을 만나 그물을 흔드는 일에는 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중 몇몇 경기에서 모라타는 상대 수비수들에게 충분한 압박이 되지 못했다고 비판받았고, 그래서는 첼시의 첫 번째 스트라이커로 선택받는 데 성공한 남자와 비견되는 것을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난도 함께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가 최전방의 광전사를 요구할 때 절대 사라지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카스카리노는 첼시의 전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말을 인용해 안토니오 콘테의 팀이 그들 공격의 꼭지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알바로 모라타는 재능 그 자체지만 나는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의 최전방에서의 지저분한 짓거릴 아예 잃어버린 건 아닌가 궁금해."
라고, 카스카리노는 The Times에 기고했다.
"모라타는 진짜로 정직해. 지난 밤 모라타는 로마 수비수 페데리코 파지오가 자빠졌을 때 문자 그대로 집어들었지. 나는 그냥 상상할 수 있어. 코스타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파지오 옆에 서서 그를 날려버렸을 거란 걸 말야."
"모라타는 많은 골을 집어넣었고 좋은 육각형 공격수야. 하지만 코스타는 언제나 구석진데 서서 애들을 괴롭히고, 반칙하고, 또 반칙당하지. 어쩌면 첼시는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신사적으로 변한 거 같아."
콘테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코스타의 존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 문자 메시지로 보내버린 장본인이지만, 모라타가 첼시의 1선에서 그의 전임자에 비해 자극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할 것이다.
지난 9월 콘테는, 그가 유벤투스의 감독으로서 한 마지막 행동 중 하나로 계약한 모라타에 대해 '매우 예의 바른 선수', '진짜 좋은 놈' 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콘테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만약 여러분에 딸이 있다면 아마 이런 타입의 사람이 당신의 딸과 함께 하길 바랄 것이고, 또 결혼하길 바랄 것이다."
출처 :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honest-alvaro-morata-could-be-too-nice-to-lead-chelsea-line-says-former-blues-striker-tony-cascarino-a3673311.html
유머게시판 : 86809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733
팬미팅 수익만 100억 넘는 남자 배우 ㄷㄷㄷㄷ
24-12-03 15:15:56
-
86732
시고르자브종개 성장기
24-12-03 15:15:24
-
86731
알페스 박멸 불가능 근황
24-12-03 15:14:51
-
86730
회사에 굉장한 신입이 들어옴
24-12-03 15:14:19
-
86729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24-12-03 15:13:46
-
86728
페미모임 닉네임 특징
24-12-03 15:13:08
-
86727
살아가면서 필요 없는 거
24-12-03 15:12:39
-
86726
유쾌 그 자체...성대 단톡방
24-12-03 15:11:40
-
86725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하는 해군
24-12-03 15:11:08
-
86724
소개팅에 귀가 없는 분이 나왔어요
24-12-03 15:10:29
-
86723
훈바리와 쌍배미 사랑싸움 유출
24-12-03 15:09:51
-
86722
얼탱이없는 아따맘마 팬아트
24-12-03 15:09:15
-
86721
강에 빠진 사슴 구출
24-12-03 14:28:28
-
86720
영원히 줄지 않는 수프
24-12-03 14:27:48
-
86719
4년간 혼자서 유령선에서 산 남자
24-12-03 14:27:05
-
86718
내가 신었던 전투화는?
24-12-03 14:25:59
-
86717
95%가 겪는 살찌는 과정
24-12-03 14:25:13
-
86716
쌀쌀해질때 알아두면 좋은 팁
24-12-03 14:24:44
-
86715
전설의 당근마켓 맥주잔 거래
24-12-03 14:24:04
-
86714
호불호 갈리는 아침밥
24-12-03 14:23:02
-
86713
디즈니가 저작권 풀어준 이례적인 사례
24-12-03 14:22:33
-
86712
길에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 고아로 만들 썰
24-12-03 14:22:01
-
86711
공항에 온 한국인들 특징
24-12-03 14:21:32
-
86710
술 안마시는 사람은 평생 이해 못함
24-12-03 14:21:05
-
86709
버스에서 자면 안되는 이유
24-12-03 14: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