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콘테 꾸준한 모습 못 보여줬어... 로마가 잘한 거 같음
2017-11-01 12:25:02 (7년 전)
선 3줄 요약
1. 전반전에 기회 많이 만들었는데, 기회 못 살림
2. 후반전은 진짜 ㅈㄴ 못함. 각성 하자 얘들아
3.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 못 잡으면 이번 시즌 망해 얘들아...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골망을 흔들지 못하고 3-0 패배를 당했고, 이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반전엔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우린 30초 만에 득점할 수 있었지만, 잠시 뒤 우리가 첫 골을 실점하면서 고통받았었다. 곧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문 앞에서 침착하지 못하거나 가차없이 그 기회들을 득점으로 전환시키지 못했다. 곧 로마가 두 번째 유효 슈팅을 득점 시켰다."
"가장 실망스러운 건 후반전의 경기력에 대한 것이다. 로마는 자신들이 더 많이 굶주렸고, 더 많은 열망을 갖고 있으며, 싸우려는 의지가 더 많다는 걸 증명했고, 그건 우리를 이기기 위한 것이었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로마가 동기 부여와 열의 면에서 더 뛰어난 팀이었고, 승부에서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은 아주 실망스러웠다. 긍정적인 면을 찾아볼 수 없었기 떄문이다. 운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우린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그 기회를 잡을 운이 없었다. 후반전엔 아주 많이 실망스러웠는데, 우리같은 팀에겐 정말 나쁜 일이었기 때문이다. 분명 로마가 이번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었다."
지금 팀이 해야할 일에 대해
"내가 할 일은 팀이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지 않도록 최선책을 찾는 것이다. 우린 함께 해야 하며, 더 파고들고자 하는 의지를 지녀야 한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이름인 첼시를 상대편이 두려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옳은 모습이 아니다. 우린 매 경기마다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대단한 열망을 지녀야 한다."
"우린 우리가 지난 시즌, 그리고 이번 시즌에 가끔씩 보여줬던 열의를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대단한 팀이라면 안정성과 꾸준함을 갖춰야 한다. 지금 순간에 우린 이런 균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꾸준함을 갖춰야 하고, 우리에겐 지금까지 이 꾸준함이 결여되어 있다. 왜냐하면 우린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많은 수의 문제점을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일요일, 맨유전에 대해
"확실히 우린 이 패배를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해력을 갖추려 노력해야 한다. 내가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이번 시즌 우리가 경쟁력을 갖추려고 한다거나, 중요한 뭔가를 위해 싸우려고 한다면 아주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 깊게 파고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린 또 이런 종류의 경기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린 이걸 알아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가 빠르게 갈 길을 정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 상황은 어려워질 것이다."
원문 :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7/11/conference-call-post-roma-away.html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17
걸스데이가 말하는 아육대
17-09-07 13:13:08
-
716
남친 컨셉질하는 남자들이 꼴보기싫었던 웃대인
17-09-07 13:13:08
-
715
아이돌 군입대 레전드
17-09-07 13:13:08
-
714
마광수 교수 별세에 대해 추모의 글을 남긴 허지웅
17-09-07 13:13:08
-
713
뮤비 촬영중 폭발사고로 부상
17-09-07 13:13:08
-
712
부산 사하구 폭행 가해자들 ㅈ됀것같다
17-09-07 13:11:50
-
711
위례별초등학교 페미교사 규탄 기자회견
17-09-07 13:11:50
-
710
노름에 중독된 아버지
17-09-07 13:11:50
-
709
드디어 전국 지역 대통합
17-09-07 13:11:50
-
708
또 집배원 사망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
17-09-07 13:11:50
-
707
알고 나면 소름돋는 아홉 장의 흑백사진
17-09-07 13:11:50
-
706
샘물교회 목사 다시 아프간 선교중
17-09-07 13:11:50
-
705
ㅅㅅㅅ
17-09-07 11:59:11
-
704
부산 폭행 가해자에게 카톡한 야갤러
1
17-09-07 11:11:33
-
703
지금은 없어진 306 보충대 사진
17-09-07 11:11:33
-
702
빡쳐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엔터키
17-09-07 11:11:33
-
701
마음 약한 냥이
17-09-07 11:11:33
-
700
고양이보다 강아지 키워야하는 이유
17-09-07 11:11:33
-
699
실망했다고 초밥집에 후기 남긴 이후..
17-09-07 11:11:33
-
698
대선 세대별 투표율
17-09-07 11:11:33
-
697
RPG 게임하다가 짜증나는 순간
17-09-07 11:11:33
-
696
호주의 명물, 거꾸로 폭포
17-09-07 11:11:10
-
695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음식 베스트 10
17-09-07 11:11:10
-
694
울긋불긋, 축제로 물드는 가을… 관광공사 추천 9월의 ‘작은축제’ [기사]
17-09-07 11:11:10
-
693
인간이 만든 수
17-09-07 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