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필 네빌 첼시야 마티치 판매 결정한 새끼 진심 짤라라
2017-11-01 10:23:58 (7년 전)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필 네빌이 첼시의 완패를 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네마냐 마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첼시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서 AS로마에 0-3 완패를 기록
조 선두를 달리던 첼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엘 샤라위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이어 전반 36분 또 다시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리고 후반 17분 페로티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결국 지난 여름 이적시장으로 떠난 마티치의 공백이다.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 마티치가 있었다면 오늘 같은 경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콘테 감독은 드링크워터를 투입했으나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경기 후 필 네빌의 영국 언론 'BBC'를 통한 인터뷰
"첼시가 잘못한 일? 한 마디로 마티치다."
"아주 간단한 일이다. 마티치를 판 것은 실수였다."
" 캉테와 함께 마티치가 있었다면 보호가 됐다"
"마티치 이적을 결정한 사람을 해고해야 한다."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본 결정 중 가장 바보 같은 결정이다."
"만약, 첼시 선수들에게 가장 복귀를 원하는 선수를 묻는다면 마티치라고 답할 것이다."
"바카요코는 홀딩 미드필더가 아니다. 그는 마티치를 대체할 수 없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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