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알리 틀딱 노인네 새끼 은퇴나해 ㅂㅅ나 영 EPL 우승하고와라꼬맹아 불타는 신...
2017-10-30 22:10:08 (7년 전)
[OSEN=이인환 기자] "은퇴나 해라 영감" VS "우승이나 하고 올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10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경기는 28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이었다. 결국 맨유가 후반 교체투입된 마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이날 승리로 토트넘(승점 20점)과 격차를 벌리고 단독 2위(승점 23점)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 내내 두 팀은 중원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두 팀은 중원에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육탄 공방을 벌였다.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과열됐다. 과열된 분위기를 반영하듯 델레 알리(21)와 애슐리 영(32)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영은 뛰어난 활약으로 알리와 서지 오리에를 영리하게 막아냈다. 영은 오리에나 알리를 자극했다.
결국 알리가 영과 얼굴을 맞대고 언쟁을 벌였다. 이후 알리는 영을 거칠게 밀치기도 했다. 두 선수는 신경전 이후 치열하게 설전을 벌였다.
다툼이 멈추지 않자 다른 선수들도 합류해 싸움을 말리기 시작했다. 결국 막바지에 '탱커' 로멜로 루카쿠가 합류하자 알리가 물려나면서 싸움이 종료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당시 두 사람의 설전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알리가 영에게
"짐머 프레임(Zimmer frame, 노인 보행 보조기) 타고 은퇴나 해라"
1996년 생인 알리가 내뱉은 독설에 1985년 생 영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영이 알리에게
"프리미어 리그 우승하고 나서나 알려줄래?(Let me know when you win the Prem)"
결국 맨유가 승리하자 영은 알리에게 한 방 더 먹였다.
자신의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맨유의 승리를 자축함과 동시에 알리를 조롱했다.
개리 네빌의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
"영은 다혈질의 알리를 격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영은 그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알리가 격분하도록 자극했다"
"알리는 영의 도발에 흥분해서 반응하려고 했다."
"알리는 마음 속으로는 그대로 영의 코를 쎄게 날리고 싶다고 생각했겠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참았을 것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0528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730
한입만 근황
17-09-15 11:23:08
-
1729
노키즈존이라는 거 웃겨요
17-09-15 11:23:08
-
1728
2017 미스코리아 진
17-09-15 11:23:08
-
1727
미국 경찰의 추격전
17-09-15 11:23:08
-
1726
설현의 피부톤
17-09-15 11:23:08
-
1725
히딩크의 대표팀 감독 취임이 불가능한 이유
17-09-15 11:23:08
-
1724
요즘 나오는 만화책 퀄리티
17-09-15 11:23:08
-
1723
북상 중인 태풍 이동경로
17-09-15 11:23:08
-
1722
12년 전 여고생의 헌법소원
17-09-15 11:23:08
-
1721
70만원 간이침대
17-09-15 11:23:08
-
1720
군대 경험담 이야기하는 사람들
17-09-15 11:23:08
-
1719
베네수엘라 현재 상황
17-09-15 11:23:08
-
1718
13남매 주인공 남보라
17-09-15 11:23:08
-
1717
상남자의 주차법
17-09-15 11:23:08
-
1716
키즈카페 알바의 설움
17-09-15 11:23:08
-
1715
참군인의 자세
17-09-15 11:23:08
-
1714
히딩크 인터뷰 요약
17-09-15 11:23:08
-
1713
일본과 프랑스 그리고 미국
17-09-15 11:23:08
-
1712
오빠 마중나온 여동생
17-09-15 11:23:08
-
1711
택시안에서 방구를 뀌면
17-09-15 11:23:08
-
1710
나이 어리다고 손님한테 반말
17-09-15 11:23:08
-
1709
일기
17-09-15 10:56:10
-
1708
시간이 빨리가네요~~
17-09-15 09:22:09
-
1707
낚시 금지 당한 초등학생
17-09-15 09:21:41
-
1706
수영복이 작은 듯ㅤㅤ
17-09-15 09: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