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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900분 뛴 괴물 루카쿠, EPL 공격수 중 유일
2017-10-30 20:09:14 (7년 전)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가 진행한 현재, 10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선수는 총 37명. 이중 전문 공격수는 로멜루 루카쿠(24, 맨유)가 유일하다. 


지난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루카쿠는 8월13일 웨스트햄전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토트넘전까지 모두 소화했다. 2011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이래 초반 10경기를 꽉꽉 채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카쿠가 올 시즌을 통틀어 출전하지 않은 경기는 9월20일 버튼과의 리그컵이 유일하다. 10월24일 스완지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도 후반 교체투입해 23분가량 피치를 누볐다.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선 3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포지션 특성상 골키퍼의 풀타임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구단 중 14구단의 골키퍼가 1분도 쉬지 않고 골문을 지켰다. 번리는 닉 포프와 톰 히튼이 각각 505분과 305분씩 나눠 출전했다.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웨스트브로미치, 크리스탈팰리스도 각각 2명의 골키퍼가 경기에 나섰다. 


팀별로는 맨유(루카쿠, 데헤아, 발렌시아, 마티치) 레스터시티(슈마이켈, 모건, 맥과이어, 은디디) 허더즈필드(로슬, 쉰들러, 잔카, 인스) 브라이턴(라이언, 덩크, 프뢰퍼, 스테펜스) 등 4팀이 각각 4명씩 풀타임 선수를 보유했다. 선두 맨시티에는 10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한 선수가 없다. 


링크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1551


즐라탄이 빨리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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