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알리 노인네 새끼 은퇴나해 ㅂㅅ나 영 EPL 우승하고와라꼬맹아 불타는 신경전
2017-10-30 20:09:14 (7년 전)
[OSEN=이인환 기자] "은퇴나 해라 영감" VS "우승이나 하고 올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10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경기는 28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이었다. 결국 맨유가 후반 교체투입된 마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이날 승리로 토트넘(승점 20점)과 격차를 벌리고 단독 2위(승점 23점)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 내내 두 팀은 중원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두 팀은 중원에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육탄 공방을 벌였다.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과열됐다. 과열된 분위기를 반영하듯 델레 알리(21)와 애슐리 영(32)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영은 뛰어난 활약으로 알리와 서지 오리에를 영리하게 막아냈다. 영은 오리에나 알리를 자극했다.
결국 알리가 영과 얼굴을 맞대고 언쟁을 벌였다. 이후 알리는 영을 거칠게 밀치기도 했다. 두 선수는 신경전 이후 치열하게 설전을 벌였다.
다툼이 멈추지 않자 다른 선수들도 합류해 싸움을 말리기 시작했다. 결국 막바지에 '탱커' 로멜로 루카쿠가 합류하자 알리가 물려나면서 싸움이 종료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당시 두 사람의 설전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알리가 영에게
"짐머 프레임(Zimmer frame, 노인 보행 보조기) 타고 은퇴나 해라"
1996년 생인 알리가 내뱉은 독설에 1985년 생 영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영이 알리에게
"프리미어 리그 우승하고 나서나 알려줄래?(Let me know when you win the Prem)"
결국 맨유가 승리하자 영은 알리에게 한 방 더 먹였다.
자신의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맨유의 승리를 자축함과 동시에 알리를 조롱했다.
개리 네빌의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
"영은 다혈질의 알리를 격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영은 그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알리가 격분하도록 자극했다"
"알리는 영의 도발에 흥분해서 반응하려고 했다."
"알리는 마음 속으로는 그대로 영의 코를 쎄게 날리고 싶다고 생각했겠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참았을 것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0528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415
[골닷컴] 로번 감독 바뀌고 나니까 팀이 미친 거 같음
17-11-05 19:03:36
-
6414
[골닷컴] 카바니 레전드 되려고 뛰는 거 아니다
17-11-05 19:03:36
-
6413
[골닷컴] 후멜스 축구화에 구멍 뚫은 이유?
17-11-05 19:03:36
-
6412
[더 선] 콘테가 스쿼드에서 제외시켜버릴 첫번째 선수 : 다비드 루이스
17-11-05 17:02:56
-
6411
[MEN] 루카쿠는 래쉬포드와 저녁먹으면서 자신의 유나이티드 드림을 설명함.
17-11-05 17:02:56
-
6410
[스포탈코리아]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 취임 임박
17-11-05 17:02:56
-
6409
[미러] 에버튼은 션 디쉬에게 감독 직을 제안할 것
17-11-05 17:02:56
-
6408
[미러] 무리뉴는 엄청난 연봉 인상의 재계약을 원한다
17-11-05 17:02:56
-
6407
[골닷컴] 포체티노 “어떤 제안 와도 토트넘 안 떠나..못 떠나”
17-11-05 17:02:56
-
6406
[KFA] 평택시민(5부), 창단 첫 시즌에 K3리그 어드밴스(4부) 승격 성공
17-11-05 17:02:56
-
6405
[유로스포츠] 알카세르의 2골, 세비야를 침몰 (Feat. 600메시)
17-11-05 17:02:56
-
6404
[시티워치] 콜라시나치, 맨시티전 출전 불투명 / 시티에게 희소식!
17-11-05 17:02:56
-
6403
[Goal] 아다마 트라오레, 귀도 카리요 멀티골 부상병동 AS모나코, EA갱강을 6 : 0으로 대...
17-11-05 17:02:56
-
6402
[스포르트] 클레망 랑글레의 핸드볼에 대해 페널티킥을 주장한 루이스 수아레즈
17-11-05 15:02:14
-
6401
[스포탈코리아] 지단 베일아 너는 A매치기간에 웨일스 국대 가지말고 레알에 남아라
17-11-05 15:02:14
-
6400
[카날+] 라비오 재계약 근접!!
17-11-05 15:02:14
-
6399
[골닷컴] 맨유에서 팽당한 유스였던 드링크워터가 성공한 이유 : 근-본
2
17-11-05 13:01:25
-
6398
[골닷컴] 마타 루카쿠 ≒ 드록바
17-11-05 13:01:25
-
6397
[맨이브닝]펠라이니, 부상 털어내고 첼시 원정 합류
17-11-05 13:01:25
-
6396
[스포탈코리아] 나는 전사다...2차 전직한 몬텔라, 정면돌파 선언
17-11-05 13:01:25
-
6395
[런던이브닝스탠다드] 포체티노, 미셸 포름의 투쟁심에 함박웃음
17-11-05 13:01:25
-
6394
[밀란뉴스] - 빚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밀란... 어떻게 될것인가...
17-11-05 13:01:25
-
6393
[THS SUN EXCLUSIVE] - 첼시 무리뉴와 재결합하나? 로만 아브라히모비치 무리뉴 저녁식사에...
17-11-05 13:01:25
-
6392
사진으로 보는 이승기 전투력
17-11-05 13:01:08
-
6391
세정이의 1대100 찍기 실력
17-11-05 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