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조이 바튼 에버턴은 무슨 체육 선생을 데려다 놨어
2017-10-30 18:06:50 (7년 전)
데이비드 언스워스가 쿠만 경질 이후 에버턴의 임시 감독직을 맡았지만, 레스터 시티에게 2-0으로 패하고 말았고, talkSPORT에 조이 바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버턴 사람으로서, 언스워스를 지켜보곤 했었는데, 언스워스는 내가 본 역대 최고로 못 뛰는 레프트백이었어. 언스워스는 감독이 아냐,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언스워스가 코치한테 뒤뚱뒤뚱 걸어거는 걸 봤어. 그런 몸뚱아리로 어떻게 선수들한테 피지컬을 끌어낼 수 있냐?"
"언스워스는 잘나신 체육 선생이지, 남자의 팀을 맡아선 안 될 사람이야. 터치라인에 서있는 언스워스를 보라고... 그냥 경비에 더 가깝다니까."
이 내용을 들은 언스워스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문제도 아닙니다. 조이 바튼이 무슨 말을 하든, 난 조금도 신경쓸 수 없군요."
레스터전 패배에 대해
"내가 기대하던 경기력은 아니었어요. 살짝 겁먹은 것 같고, 첫 골을 실점한 방식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이제 다음 일요일에 있을 왓포드전이 중요한 경기가 될 겁니다. 우린 승점 3점이 필요해요. 그리고 전 이 구디슨 파크가 굳건하게 우리를 응원해주리라 믿습니다."
마이클 킨의 결장에 대해
"마이클이 지난 리그컵 상대였던 선덜랜드전에서 제임스 본과 경합하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왼쪽 다리에 감염이 퍼져나가고 있고, 정말 안 좋아요. 하지만 많이 호전됐습니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glorified-pe-teacher-joey-1143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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