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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잔루이지 부폰은 오늘로 A매치 데뷔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17-10-30 18:06:50 (7년 전)



잔루이지 부폰이 현지 시간 (10월 29일)으로 오늘, A매치 데뷔 20주년을 맞이합니다. 부폰은 1997년 10월 29일, 러시아를 상대로 치르던 월드컵 예선 1차전에서 전반이 끝나고 교체 투입됐었습니다.


선발 키퍼였던 잔루카 팔리우카가 부상으로 물러나면서, 당시 19세였던 부폰이 그라운드로 올라왔고, 당시 부폰의 소속팀은 파르마였습니다.

경기는 1-1로 마무리됐으며, 부폰의 데뷔전에서 부폰을 넘어 골문을 두들긴 선수는 훗날 이탈리아의 주장이 되는 파비오 칸나바로였습니다. 부폰은 칸나바로의 자책골로 국가 대표팀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부폰은 20여년동안 A매치 173경기를 소화했고,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부폰은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띄어보냈습니다.

"20여년 전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꿈을 갖고 살아와서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특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buffon-celebrates-20-years-since-italy-debut/1rrsgfkodrpfe1t2yyovbzc0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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