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워치] 파블로 마페오, 호날두를 경기장에서 지워버리다.
2017-10-30 18:06:50 (7년 전)
http://www.mcfcwatch.com/2017/10/29/manchester-city-youngster-pockets-cristiano-ronaldo-as-girona-stun-real-madrid/
이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메시를 성공적으로 마킹했던 파블로 마페오가 이번에는 크리스타이누 호날두를 경기장에서 지워버렸다.
마페오의 활약에 힘입어 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홈에서 2-1로 꺾는 이변을 낳았다.
지로나의 이번 승리는 지로나 구단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마페오는 오늘 경기에 출전했던 시티 소속 임대선수 2명 중 한명으로 나머지 한명은 후반에 교체투입되었던 래리 카요데다.
호날두를 필사적으로 막아 그의 공을 뺏는데 성공해 월드스타를 경기장에서 지워버린 마페오의 활약은 시티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면에서도 마페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마페오는 2개의 키패스를 찔러넣었고, 결국 1어시스트를 적립했는데, 이 도움은 지로나의 결승골로 직결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마페오가 때린 슛 하나가 레알 마드리드의 골대를 강타해 지로나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살의 풀백은 이 경기에서 평점 8.6점을 받아 이스코와 동률을 이루었다.
맨시티에는 카일 워커와 다닐루라는 쟁쟁한 라이트백이 있기에 마페오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최근 발렌시아가 마페오를 노린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하지만 마페오가 오늘과 같은 활약만 해준다면 펩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그를 자주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20살짜리 수비수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꽁꽁 묶어버렸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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