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의 선행에 감격 받은 러시아녀
2017-10-29 14:03:11 (7년 전)
한국 사람의 선행에 감격 받은 러시아녀
번역
몇 주 전 러시아 여권을 포함한 은행 카드, 현지 신분증 (내 꺼, 아들 꺼), 러시아 면허증과 남편 카드까지 들어 있는 지갑을 분실했어.
그리곤 끔찍하게도, 카드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았지.
여기 사람들은 보통 남의 물건을 피해다니며 (가져가지 않으며), 법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엄격히 적용 돼.
아무튼 새 ID 발급을 출입국 관리소에 신청하려는데 갑자기 집 초인종이 울렸음.
아파트 관리인이 내 지갑을 내미는 거야. 전달받았다더라.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 아이 낳는 것 보다 더 감격스러워! 신이시여 남한을 보호해주소서!
외국은 물건 찾아주고 하는 경우가 드문가 봅니다
유머게시판 : 87034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533
군대에서 100번에 1번쯤 좋은 거
1
17-10-25 17:36:27
-
5532
독일과 프랑스의 무임승차
17-10-25 17:35:58
-
5531
월급쟁이의 43%
17-10-25 17:36:27
-
5530
14일 단식을 끝낸 후
17-10-25 17:36:27
-
5529
여자와의 대화법
17-10-25 17:35:58
-
5528
도끼가 돈 모으는 방법
17-10-25 17:35:58
-
5527
냄새가 나는 연출
17-10-25 17:35:58
-
5526
터키 아이스크림 역관광
1
17-10-25 17:36:27
-
5525
결혼 전 여자가 요구한 각서
17-10-25 17:36:27
-
5524
빨간약 진짜 사용법
17-10-25 17:35:58
-
5523
성매매 종사자가 문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
17-10-25 17:35:58
-
5522
강경준식 연애
1
17-10-25 17:36:27
-
5521
각도기 댓글
17-10-25 17:35:58
-
5520
가카의 매각 시도
17-10-25 17:35:58
-
5519
예술가가 그린 쇼미더머니 양홍원
17-10-25 17:36:27
-
5518
고래의 숨겨진 무기
17-10-25 17:36:27
-
5517
나라망신 몰카범
17-10-25 17:36:27
-
5516
카풀 기름값
17-10-25 17:36:27
-
5515
독일 여성.... 힘겨운 시집살이
17-10-25 17:35:58
-
5514
예비군 정예화 선언
17-10-25 17:36:27
-
5513
짧은 치마 입지말라하면 데이트폭력
17-10-25 17:36:27
-
5512
2090년 사회 계급도
17-10-25 17:36:27
-
5511
인생 2회차 어린이
17-10-25 17:36:27
-
5510
대륙의 유니클로 커플
17-10-25 17:35:58
-
5509
콩고 왕자 라비의 한국행
17-10-25 17: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