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사고
2017-10-15 16:24:37 (7년 전)
8:2 사고
(블박 차주님의 글) 이 영상 자전거 속도 한번만 봐주세요 . 저는 상동시장쪽으로 약간 오르막길을 서행하여 주행중 이었고 ,자전거는 부천여고 방향으로 내리막을 질주합니다 . 제 차보다 3 배는 빨라보입니다 .그러다 제 운전석과 휀다쪽을 충돌 하여 , 찌그러졌구요 . 물론 보호장구도 전혀 없네요 . 브레이크도 안밟은것 같고요 .현장사진 입니다 .
이미 반이상을 진입한 상태입니다 .
사고 직후 학생을 보니 입술 터지고 팔꿈치쪽 까졌길래 병원을 같이 갈 것을 권유하였지만 거절당했고 ,
전화번호 받고 집앞까지 따라가서 부모님 연락처까지 받고 , 병원가시라고 전달했습니다 .
그 이후에 보험접수하고 대인접수해주고 , 보험사 출동직원 및 경찰에게 영상 보여주고 사고경위서 작성했어요 .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
10 일 사고난후 접수할거 다 하였고 . 11 일 보상담당자 배정 됐다고 전화 받고
12 일 경찰서가서 자료 제출하고 조사결과가 3~4 일 걸린다 하여 결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경찰조사관 조차 자전거가 그냥 들이박는다고 그래서 당연히 피해자인줄 알고있었는데..
근데 13 일인 오늘 보험담담자가 전화가 와서 합의금을 자전거 수리비 5 만원 포함 50 만원 주고 마무리 지었다고 하네요 .
( 지급전에 연락도 한통 없었습니다 .)
지급했다고 한 후 대략적인 통화 내용입니다 .
본인 : 왜 말도 없이 지급했냐 ?
보험 : ...
본인 : 됐고 과실은 어떻게 산출된거냐 ?
보험 : 판례가 있어서 판례대로 적용했다 . 자동차가 8:2 로 가해자이다 . 자전거가 아무래도 적게나온다 .
본인 : 자전거도 관계법령상 차다 . 차대차 사고다 . 그리고 영상보고도 그렇게 적용된거냐 ?
보험 : 영상을 못봤다 .
본인 : 영상을 안봤는데 무슨 근거로 내가 8 이라는거냐 ? 난 이 과실 인정못한다 . 그리고 출동직원에게 영상보여줬다 .
보험 : 전달 받은게 없다 . 또 이미 지급된건 다시 되돌릴수 없다 . 영상 보내주면 확인 후 연락주겠다 .
하고 메일로 영상 보내주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한 상태입니다 .
8:2 로 제가 가해자 라고 하는데 솔직히 전 납득이 안되네요.
일단 부당과실로 보험사 및 금감원에 민원은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
그리고 제차는 망가진건 둘째치고
와이프하고 16 개월 아기랑 6 살짜리 애가 타있었는데 성인은 괜찮은데 적지않은 차량 충격으로 아이들은
병원에 데려가보려고 하는데 , 병원비는 무보험인 자전거측에 어떤방식으로 청구 할수 있는건지요 ?
어떻게 수순을 밟는지 맞는지 첫사고라 머리 아프네요 . ㅜㅜ
출처: 보배드림 그레이트오빠님
유머게시판 : 88329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8078
남자와 여자의 공간지각능력
25-02-02 15:40:55 -
88077
프랑스에서 라면 먹으면 안되는이유
25-02-02 15:39:51 -
88076
공감가는 커피의
25-02-02 15:38:16 -
88075
남매의
25-02-02 15:28:40 -
88074
대한민국 여자 사망
25-02-02 15:27:21 -
88073
모순투성이
25-02-02 15:26:12 -
88072
술 자리에 여자 있어야한다고 하는
25-02-02 15:24:49 -
88071
손자와 할아버
25-02-02 15:21:34 -
88070
너무 위험해서 제외된
25-02-02 15:19:53 -
88069
시간빌게이츠를 건드린자의
25-02-02 15:18:22 -
88068
어느 유부녀가 말하는 결혼의 장점
25-02-02 15:16:00 -
88067
참피가 된 윤동주
25-02-02 15:14:36 -
88066
나이별 게임을 즐기는
25-02-02 15:13:14 -
88065
괴담이 생성되는
25-02-02 15:11:49 -
88064
계좌에 입금된 거금을 발견한
25-02-02 15:07:20 -
88063
도서관 고백 대참
25-02-02 15:00:45 -
88062
치악산 모티브가 이거
25-02-02 14:59:30 -
88061
망그러진 곰 인형 키링 출시
25-02-02 14:57:34 -
88060
애기 사진으로 프로필 바꿨다가 와이프한테
25-02-02 14:55:39 -
88059
핵우산인 편의점
25-02-02 14:50:36 -
88058
후덜덜한 피씨방 여자알바
25-02-02 14:49:12 -
88057
말이 짧아지는 택배
25-02-02 14:46:42 -
88056
1982년 분식집 메뉴판
25-02-02 14:41:53 -
88055
전 전동킥보드 시켰는데
25-02-02 14:40:50 -
88054
아빠 회사에 나타난 검은고양
25-02-02 14: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