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칼로 찌른 의대생
2017-09-27 16:47:00 (7년 전)
마약 취해 칼로 찌른 의대생
마약에 취해 남자 친구의 다리를 칼로 찌르고 위협한 한 여학생이 “옥스퍼드 의대에 다니는 매우 재능 있는 학생”이라는 이유로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감옥행을 면했다. 그러자 영국 사회에선 “수퍼마켓 직원이었더라도 같은 판결을 내렸겠느냐”며논란이 일고 있다고, 26일 영국 BBC 뉴스가 보도했다.
첫 공판에서 판사는 우드워드를 ‘매우 재능이 뛰어난 젊은 여성”이라면서 “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면사회 생활에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래가 촉망된다는 이유로 선고는 4개월간 미뤄졌고,마침내 25일 판결에서 판사는 우드워드에게 ‘징역 18개월’에 ‘집행유예’을 선고했다.
우드워드는 영국에서 최고의 공판 변호사로 꼽히며 ‘왕실 고문(Queen’s Counsel)’이란 직위까지받은 제임스 스터맨 칙선(勅選) 변호사를 선임했다.
사람들은 “여자 판사가 칼로 여자친구를 찌르고 ‘마약중독’을 인정한 남자에게‘의사가 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내릴 수 있겠느냐”“왜 소수 유색인종과 백인에 대한 선고 수준이 다르냐”“옥스퍼드생이 아니라 아주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도, 똑 같은 선고를 받았겠느냐”며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316799
유머게시판 : 87864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63
야르
17-09-07 10:52:55
-
662
극한직업 레전드
17-09-07 09:09:07
-
661
MBC 뉴스 근황
17-09-07 09:09:07
-
660
수아레즈 골 장면
17-09-07 09:09:07
-
659
한국과 러시아 서로에 대한 인식
17-09-07 09:09:07
-
658
전국 각지에서 피해자 속출
17-09-07 09:09:07
-
657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사치
17-09-07 09:09:07
-
656
부산 여중생 가해자 근황
17-09-07 09:09:07
-
655
식이장애 극복
17-09-07 09:09:07
-
654
대륙의 미끄럼틀
17-09-07 09:09:07
-
653
여중생 폭행 말리자
17-09-07 09:09:07
-
652
알까라메시
17-09-07 09:09:07
-
651
얘들아 우리 임신하지 말자
17-09-07 09:09:07
-
650
유키스 멤버 뮤비 촬영 중 폭발사고
17-09-07 09:09:07
-
649
간지 세레머니
17-09-07 09:09:07
-
648
만두 처음 쪄보는 여자
1
17-09-07 05:06:35
-
647
대륙의 드림팀
17-09-07 05:06:35
-
646
만 12세 이상에 최고 사형 법안 발의
17-09-07 05:06:35
-
645
김수미 마광수 빈소에서 자해 소동
17-09-07 05:06:35
-
644
오늘도 지각 그렇지만 셀카는 필수
17-09-07 05:06:35
-
643
여성 징병 청원의 실체?
17-09-07 05:06:35
-
642
볼보이가 스파이
17-09-07 05:06:35
-
641
태풍 부는 날에 꼭 나타난다는 승려
17-09-07 05:06:35
-
640
김영권 패러디 인터뷰
17-09-07 05:06:35
-
639
열도의 휴대폰 거치대
17-09-07 05: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