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마지막회 명장면
2017-09-21 17:07:28 (7년 전)
응팔 마지막회 명장면
봉황당 골목을 다시 찾았을땐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골목도 나이가 들어버린 뒤였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건 내 청춘도 이 골목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은 기어코 흐른다.
모든 것은 기어코 지나가버리고 기어코 나이 들어간다.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찰나의 순간에 눈부시게 반짝거리고는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물겹도록 푸르던 시절
나에게도 그런 청춘이 있었다.
유머게시판 : 88030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2779
기무라타쿠야 최근 비쥬얼
17-09-23 09:34:45
-
2778
양정원 허벅지 회복 과정
17-09-23 09:34:45
-
2777
별명이 젖소였다는 예빈이
17-09-23 05:32:14
-
2776
종편 시청률 현황
17-09-23 05:32:14
-
2775
서양 길거리 캐스팅ㅤㅤ
17-09-23 05:32:14
-
2774
김제동이 생각하는 한반도 역사
17-09-23 05:32:14
-
2773
맥심 모델 이수미ㅤㅤ
17-09-23 05:32:14
-
2772
호수가 얼었다가 녹는 모습
17-09-23 05:32:14
-
2771
이러는 이유가 뭐니ㅤㅤ
17-09-23 05:32:14
-
2770
불곰국의 교통사고
17-09-23 05:32:14
-
2769
신입 유혹하는 상사ㅤㅤ
17-09-23 05:32:14
-
2768
농심 감자탕면 한줄 리뷰
17-09-23 05:32:14
-
2767
패왕의 드리블
17-09-23 05:32:14
-
2766
빅뱅 4명 내년 입대
17-09-23 05:32:14
-
2765
급하게 버스 탑승ㅤㅤ
17-09-23 05:32:14
-
2764
새벽반을위한 기습안구정화
17-09-23 01:42:15
-
2763
[수정]여유가 느껴지는 한끼
2
17-09-22 21:26:42
-
2762
소주가 물 같다는 여자들
17-09-22 19:26:28
-
2761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17-09-22 19:26:28
-
2760
[주의]페미니스트가 박근혜를 찬양하는 이유
17-09-22 19:26:28
-
2759
드라마 속 서현진
1
17-09-22 19:25:26
-
2758
매력적인 포즈
17-09-22 19:25:26
-
2757
강남역에 등장한 무인 카페
17-09-22 19:25:26
-
2756
먹방 레이서 현주엽
17-09-22 19:25:26
-
2755
미 본토 부대 한반도 급파
1
17-09-22 19: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