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속도로에서 사라진 남자
2017-09-13 10:48:39 (7년 전)
100% 실화이며 미제사건입니다.
주인공은 리코 해리스라는 건장한 흑인남성
때는 2014년 10월 10일, 37세의 남성 리코 해리스가 실종되었습니다.
그는 한때 마약중독과 알콜중독에 시달리던 사람이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새출발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애인 제니퍼는 시애틀에서 살고 있었으며
해리스도 그녀를 따라 시애틀에 완전히 정착할 생각이었죠.
그러나 일부의 짐이 그의 본가(캘리포니아)에 남아있었고
부모님께 안부인사를 전해야 했기에 그는 자가용을 끌고 본가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짐을 찾아온 뒤 다음날
곧바로 시애틀의 한 기업에서 면접을 보기로 약속해둔 상태였습니다.
그는 제니퍼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캘리포니아로 가는 고속도로를 탑니다.
운전 중간에 그의 어머니가 어디쯤 왔는지 물어보았고
해리스는 새크라멘토에서 먹을거리를 사고 낮잠을 잘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제니퍼는 혹시 몰라 그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세크라멘토에서 낮잠에 빠진 그는 그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낮잠에서 일어난 해리스는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음을 알아차리고
나는 잘 있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해리스의 마지막 메시지였죠.
이후로 아무런 연락도 되지 않고 본가에도 도착하지 않자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는 세크라멘토 인근 욜로 카운티의 한 공원에 있었습니다.
그의 실제 차량사진입니다.
그의 차를 뒤져보았지만 널부러진 CD들 신용카드들 뿐이었죠.
리코 해리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m에 달하는 건장한 리코 해리스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마지막 메시지를 보낸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1500ft 떨어진 곳에서 그의 가방을 발견합니다.
가방은 희한하게도 가드레일에 기대어져 있었죠.
경찰은 서둘러 백팩을 열어보았으나
있는 것이라고는 점프 케이블과 핸드폰뿐이었습니다.
핸드폰에는 실종 몇 시간전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이 있었는데
욜로 카운티 표지판과 그의 셀피가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완전히 의도되지 않는 것들이었는데
그가 차량안에서 CD를 던지는 행동이나 노래를 부르는 것들이었습니다.
그가 실종된 10일 밤에 찍힌 영상이었죠.
그의 이력으로 볼 때, 경찰은 그가 마약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그의 시신이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2m에 달하는 거구의 남성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아직까지 가족들은 해리스를 찾고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왜 그는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마약을 한 뒤 사라진 것이 사실일까요?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5690
여중 여고 여대 소개팅 대참사
24-10-04 16:09:23
-
85689
돈이 최고다
24-10-04 16:07:45
-
85688
난리난 중국 렌탈 여친
24-10-04 15:58:40
-
85687
마블 최초의 여성 필리피노 히어로
24-10-04 15:57:07
-
85686
여자들의 가슴
24-10-04 15:55:26
-
85685
보증업체 슈어맨 시즌2를 소개합니다ㅎㅎㅎㅎㅎ
24-10-03 22:42:53
-
85684
찐따 공무원 합격한 뒤로 카톡 계속 받음
24-10-03 01:02:35
-
85683
탕비실 물 좀 마셔도 되냐고 물어본 건물미화원
24-10-03 01:00:03
-
85682
조선족이 싫지 않다는 여시언냐
24-10-03 00:57:29
-
85681
조나단 마상 받을까봐 조마조마한 친구
24-10-03 00:55:41
-
85680
중국집 VVIP의 생활
24-10-03 00:53:41
-
85679
지구 최강 동안 이길여 총장님의 관리법
24-10-03 00:51:14
-
85678
지금은 거의 사라진 인터넷 문화
24-10-03 00:47:46
-
85677
찐따 고백 대참사
24-10-03 00:45:42
-
85676
중국 쇼핑몰 TEMU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
24-10-03 00:43:48
-
85675
천만배우의 누드팬미팅 썰
24-10-03 00:42:04
-
85674
금산 삼계탕 축제 가격 ㄷㄷ
24-10-03 00:40:24
-
85673
김성주가 말하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붙은
24-10-03 00:38:46
-
85672
이쁘장한 후임이 들어온 부대의 최후 ㄷㄷ
24-10-03 00:36:56
-
85671
이장 믿고 개인정보 넘긴 주민들의 최후ㄷㄷ
24-10-03 00:35:01
-
85670
일본 저출산 마지막 기회인
24-10-03 00:33:24
-
85669
일본 탐정이 말하는 불륜남 특징
24-10-03 00:31:52
-
85668
14년만에 드디어 생긴 카카오톡 기능
24-10-03 00:28:44
-
85667
45만원 버리는 방법
24-10-03 00:27:21
-
85666
OGN 울트라리스크 줄임말 투표
24-10-03 00: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