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배원 사망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
2017-09-07 13:11:50 (7년 전)
또 집배원 사망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
살인노동’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집배원이 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서광주우체국 소속 이모 집배원이 전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했다. 유족이 공개한 유서에는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 하네. 가족들 미안해”라고 적혀 있다.
집배노조 관계자는 “고인은 한달 전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우체국에서는 사람이 없으니깐 고인이 다 낫기도 전에 매일 오라고 전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요즘은 추석 전이라서 집배원들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라며 “전국에서 온갖 농산물과 선물들이 왔다갔다해서 바쁘니까 우체국 측에서 빨리 들어오라고 압박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머게시판 : 8701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42
볼보이가 스파이
17-09-07 05:06:35
-
641
태풍 부는 날에 꼭 나타난다는 승려
17-09-07 05:06:35
-
640
김영권 패러디 인터뷰
17-09-07 05:06:35
-
639
열도의 휴대폰 거치대
17-09-07 05:06:35
-
638
유나와 혜정이
17-09-07 05:06:35
-
637
군 가산점 부활 여론
17-09-07 05:06:35
-
636
산타 정은
17-09-07 05:06:35
-
635
니가 왜 거기서 나와
17-09-07 05:06:35
-
634
집요한 대륙의 자해공갈
1
17-09-07 01:04:00
-
633
단단히 화가 난 여자ㅤㅤ
1
17-09-07 01:04:00
-
632
쇼핑 카트에 장착
1
17-09-07 01:04:00
-
631
불가항력적 시선
1
17-09-07 01:04:00
-
630
종이접기류 甲
1
17-09-07 01:04:00
-
629
가죽바지 재이
1
17-09-07 01:04:00
-
628
정면에서 본 펠리컨
1
17-09-07 01:04:00
-
627
열도의 노숙자
1
17-09-07 01:04:00
-
626
단호한 의사
1
17-09-07 01:04:00
-
625
우리나라 좋은나라
1
17-09-07 01:04:00
-
624
장하다 장해
1
17-09-07 01:04:00
-
623
이런 장난 환영합니다ㅤㅤ
1
17-09-07 01:04:00
-
622
언니들 약 먹어요
1
17-09-07 01:04:00
-
621
흘리지 말고 먹어
1
17-09-07 01:04:00
-
620
준표의 내로남불
1
17-09-07 01:03:45
-
619
남자가 부족해서 결혼 못한다는 리투아니아 여자들
1
17-09-06 23:03:29
-
618
선생님의 유혹ㅤㅤ
1
17-09-06 23: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