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부터 기침까지 모두 잡는 너란 녀석은 바로! (feat. 들깨)
2018-10-18 13:24:49 (6년 전)
들깨는 백소엽과 자소엽 두 종류가 있다. 흰 꽃이 피고 우리가 깻잎으로 알고 먹는 녹색의 잎을 가진 것이 바로 백소엽이며 그 열매를 백소자(白蘇子)라고 한다. 그중 오늘 알려드릴 본초는 연한 자주색 꽃과 잎을 가진 자소엽(紫蘇葉)의 열매, 자소자(紫蘇子)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들깨는 백소엽과 자소엽 두 종류가 있는데, 둘다 성분은 비슷하지만 백소엽은 주로 식용으로 쓰고 향이 강한 자소엽과 자소자는 약용으로 쓴다. 자소엽의 열매를 건조시킨 자소자는 ‘소자’라고도 부른다. 소자는 엷은 황갈색의 둥근 알맹이로 100알의 무게가 0.2g 정도로 아주 작고 가볍다. 성질이 따뜻하며 매운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소자 효능
소자에 들어 있는 리놀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주고 비타민 E는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기관지 분비물 감소
현대 의학의 관점으로는 소자가 기관지 민무늬근(Smooth muscle)의 경련을 풀어서 폐를 윤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지해평천(止咳平喘, 기침을 없애고 천식을 가라앉힌다)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공기가 편안하게 드나들도록 만들어 호흡을 안정시켜주고 기관지의 분비물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배변기능에 탁월
장을 촉촉하게 해서 변비를 없앤다는 뜻의 윤장통변(潤腸通便)이 가장 잘 어울리는 본초가 바로 소자다. 소자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서 오래된 기침이나 가래를 해소시켜주고 나이가 들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노인들의 변비에 효과가 있다.
불면증 완화
자소엽은 신경성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데 열매인 소자의 효능이 더 뛰어나다. 소자는 신경을 많이 쓰느라 불면증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에게 특히 좋다. 피로를 줄여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섭취 시 주의사항
다만 소자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허약한 체질이나 소화기가 약하고 대변이 묽은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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