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핵불닭볶음면 보다 매운 국물라면 출시
2017-11-11 05:36:30 (7년 전)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보다 매운 팔도의 '틈새라면 빨계떡'이 출시된다.

 

10일 식품전문업체 팔도는 '틈새라면 빨계떡'이 매운맛 마니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내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틈새라면빨계떡'은 팔도가 2009년 출시한 제품으로 명동의 유명한 라면 맛집 음식을 제품화한 것이다.

 

이 제품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마니아층을 형성해 입소문만으로도 현재 월 평균 10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팔도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고객이 주고객인 만큼 '틈새라면 빨계떡' 제품에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강화했다.

 

이에 해당 제품은 스코빌지수를 9413SHU(기존 8557SHU)로 매운 라면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틈새라면 빨계떡'에 이어 2위는 핵불닭볶음면(8706SHU)이 차지했고, 3위는 오뚜기 열라면(5013SHU), 4위 농심 짜왕 매운맛(5000SHU), 5위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4404SHU)이다.

 

팔도 한창민 마케팅담당자는 "더 매운맛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에서 최고로 맵고 맛있는 라면으로 개선했다"며 "극한의 매운맛에 도전하는 마니아층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1
2017-11-12 18:38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오호라
자유게시판 : 17813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