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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나가 돌아온다...'부진' 리버풀에 전해진 낭보
2017-10-17 00:11:03 (7년 전)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담 랄라나(29, 리버풀)가 돌아온다.

랄라나는 지난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후 주축으로 발돋움하며 리버풀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작년에는 제이미 바디(30, 레스터 시티)와 웨인 루니(31, 에버턴) 등을 제치고 2016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는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2~3개월 결장을 판정받았기 때문.

주요 자원의 공백에 리버풀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리그서 3승 4무 1패(승점 13)로 리그 8위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낭보가 전해졌다. 랄라나가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랄라나가 멜우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SNS를 통해 회복 상태를 공개했다”라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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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7:4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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