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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골 2도움’ PSG, 툴루즈 6-2 대파...3연승
2017-08-21 12:53:59 (7년 전)

파리 생제르맹이 안방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툴루즈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이번 승리로 리그 3연승 가도에 안착했다.

PSG는 최전방에 네이마르, 카바니, 디 마리아를 포진했다. 중원은 라비오, 모타, 베라티로 구성했다. 수비는 쿠르자와, 킴펨베, 시우바, 아우베스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아레올라가 꼈다.

툴루즈는 데로트, 토이보넨이 PSG 골문을 겨냥했다. 허리는 그라델, 블린, 소마리아, 장이 포진했다. 포백은 무반제, 줄리엔, 디오프, 아미앙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라폰트가 지켰다.

양 팀은 탐색전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먼저 균열을 깬 쪽은 툴루즈였다. 툴루즈는 경기 시작 18분 만에 그라델의 선취골로 우위를 점했다. 올여름 네이마르 영입으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PSG에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PSG엔 네이마르가 있었다. 전반 31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5분에는 라비오의 역전골에 도움을 줬다. 1점을 리드한 PSG는 연이어 툴루즈 골망을 노리며 추가골에 힘을 실었다.

후반전에도 PSG와 네이마르의 화력은 식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짧고 간결한 드리블로 툴루즈 수비를 흔들었다. PSG 최전방은 네이마르가 만든 빈 공간을 침투하며 툴루즈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PSG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후반 24분 베라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PSG 핵심 중앙 미드필더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 입장에서 아쉬운 결과였다. PSG는 수적 열세 속에 툴루즈를 상대했다.

카바니가 PSG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안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 킥을 얻었고, 카바니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툴루즈가 세트 플레이로 득점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쐐기골과 동점골을 노렸다. 파스토레와 쿠르자와가 후반 40분 경 환상적인 슈팅으로 툴루즈 골망을 갈랐고,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개인기 이후 득점으로 PSG승리의 방점을 찍었다.  

댓글 4
2017-08-21 16:4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요즘 맨유가 엄청 잘하진 않던데 잘해야 챔스 16강이다
2017-08-21 13:0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네이마르 대박이넹...
2017-08-21 13:0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ㅋㅋ네이마르 개쩔어유
2017-08-21 13:0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어제 파리 경기 하이라이트 바라 네이마르 인생골 진짜 개 소름 돋는다 네이마르 하나 영입 햇을뿐인데 파리 엄청잘한다 요즘 맨유도 엄청잘하고 챔스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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