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후기

2017-08-19 16:02:44 (7년 전)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자유게시판에 강원랜드 간다고.. 글 올렸었는데~

후기 몇자 남기고자 합니다..

어느덧 게임을 접한지가.. 6년 가까이 되네요..  게임은 늘.. 바카라 메인이고..

잘안될때.. 심심풀이로.. 슬롯 가끔하는 정도네요..

카지노를 그렇게 댕기면서.. 우찌.. 국내에 있는 강랜을 한번도 못가봤네요..

여차해서.. 시간을 쪼개서.. 강랜을 가보기로 합니다.

부산서 출발하는데.. 노포동에서 출발.. 강원도 태백지나서.. 고한까지 거진 5시간30분 정도 걸리더군요..

3시 출발. 고한에 도착해서 인근 식당에서 밥한끼 먹으니.. 9시네요..

고한역에서. 강랜까지 택시타고 올라가는데.. 10분정도 걸린듯합니다.. 근데 웃긴게.. 들어갈때 추가요금 받더라고요

8천원정도. 나왔네요..

저는 항상 필핀에 겜하로 댕기지.. 국내는 처음이라.. 시스템을 잘 몰랐어요. 대충 인터넷으로 알아보긴했는데..

조금 웃기네요 시스템이. 자 일단..

맥시멈 테이블이 30마넌 입니다.. 리미트.. 근데 예약하지않으면 배팅못하네요..

10마넌짜리 테이블. 20마넌 테이블 있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이거 무슨.. 야시장도 아니고..

사람 진짜 너무 많습니다... 진짜 미칠정도로 많습니다.. 배팅한번 할려면.. 앉아있는분께 부탁해야하고..

너무 힘듭니다.. 배팅하는것도..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딜러가 카드 까는데.. 카드도 못볼 정돕니다..하ㅡ.ㅡ;

진짜. 짜증이... 미친듯 납니다.. 이런곳인줄 알았다만은.....이정도일꺼라 생각도 못했는데..

슬롯머신도. 제가 좋아하고... 필핀에서 인기있는것들은 .. 강랜에 몇개 없네요..

짜증나서 슬롯만 아침 6시까지 하고.. 고한에서 6시에 첫차 타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결론은 130마넌정도 빠따이네요... 패배 한걸 떠나서.. 진짜..제가 필핀 댕기다...가서 그런지.....

강랜에서 과연..돈을 따는사람이 있을까 하는..의문점이네요.. 소액이야 딸수도 있겠지만 ...

필핀과.. 강랜을 비교아닌 비교를 하자면...

얼마를 배팅하든.. only 딜러만 카드 오픈합니다.. 바카라하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카드 쪼개는맛으로 게임하지않습니까?

사전에 예약못하면.. 자리앉아서 게임 절대 할수없습니다.. 사람 무지하게 많습니다..제가 10시쯤 입장했는데 순번표가

7천번대 였습니다... ㅡ.ㅡ 평일이었는데요..  흡연할수없습니다.... 담배한대 꼬라물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느긋하게 카드 쪼개는맛에 게임하는데.... 흡연실 들어가면.. 너구리잡는것도 아니고.. 숨쉬기도 힘듭니다.

리미트가 너무 작습니다.. 잃으면.. 복구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등등

필핀과 비교했을때... 단점이 엄청 많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진짜.. 게임하기 최악입니다..

여긴 진짜로 겨울에 스키타러갔다가.. 재미로 진짜 소액으로.. 1시간정도.. 시간때우기 좋은 장소입니다.

글고.. 입장료는 왜받는지......ㅋㅋㅋㅋ 참 웃깁디다.....

아침 6시 정각 되니... 니나 내나.. 약속했다듯이... 사람들이 삼삼오오 빠져 나가는데... 입구에는

호객행위 하는... 꾼들이 엄청 많대요... 참 ;

강랜가서 보니깐... 거진 젊은사람보다... 50~6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드라구요... 어떻게

나름 게임도 오래했고. 겜하러 외국댕기다.. 강랜갔다오니..참 ... 따기 어려운시스템.. 말그대로 최악에 시스템인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거보니.. 씁쓸하기도 하고....

부산서 고한까지. 왕복 차비에.. 시간에 .. 차라리 방필하는게 수백. 수억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페어도 없더군요 ㅋㅋㅋ..  끝으로... 강원랜드는 정말 노답입니다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