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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8월 08일 야구분석 워싱턴 vs 마이애미
2017-08-07 14:30:44 (8년 전)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쉬어져(12승 5패 2.21)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1이닝을 던진 뒤 목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었던 쉬어져는 다행히도 큰 부상이 


   아니라는게 밝혀진게 기쁜 부분이다. 일단 홈이라는게 강점이고 마이애미 상대로도 강한 투수라는게 호재다. 


   전날 경기에서 막판 위터스의 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9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한번 터진 화력을 


   충분히 홈까지 이어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불펜의 3.2이닝 무실점 역시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이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크리스 오그레이디(2승 1패 5.4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 오그레이디는 이번 원정에서 복수를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원정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심시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원정에서의 득점력에 


   살짝 곤란함을 겪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인트.
 

   다시금 워싱턴의 타선이 폭발했다. 홈 복귀를 앞두고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는 점은 대단히 긍정적인 부분일듯. 


   게다가 건강한 서져는 마이애미 상대로 가히 저승사자에 가깝다.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무너졌던 오그레이디에게 


   원정에서의 호투를 기원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1
2017-08-07 15:47 (8년 전) 추천0 비추천0
와우.. ㅋㅋ 엄청빠른 분석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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