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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사에 디 마리아-디발라 영입 요청
2017-08-06 12:59:28 (8년 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가 구단에 새로운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 바로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망)와 파올로 디발라(23, 유벤투스) 두 선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메시가 바르셀로나 구단에 디 마리아와 디발라 영입을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떠나보냈다. 이로써 유럽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던 MSN 라인(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이 해체됐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다양한 후보군들이 언론을 통해 언급되고 있다. 먼저 거론된 선수는 디 마리아다. 디 마리아는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험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어도 적응 시간이 필요없는 선수다.

디발라는 차세대 선수로 이미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어린 나이지만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도 활약할 만큼 이미 실력은 검증된 선수다.

이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안드레 고메스와 하피냐를 유벤투스에 보내며 디발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디발라 계약 조건에 두 선수를 포함시킨 것이다. 물론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순순히 보내지 않은 전망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보내며 무려 2억 2,200만 유로(약 2,959억 원)를 거머쥐었다. 이적료 세계 신기록이다. 이는 과거 폴 포그바가 기록했던 금액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자본을 바탕으로 메시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댓글 2
2017-08-07 19:52 (8년 전) 추천0 비추천0
헐,,?
2017-08-07 18:45 (8년 전) 추천0 비추천0
처제하나 생기면 좋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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