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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귄도간, “부상 없이 자신감 획득 원해
2017-07-29 17:51:58 (7년 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6)이 지긋지긋했던 무릎 부상에서 회복 한 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귄도간은 29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은 정말 항상 힘들었고, 복귀하기 위해 싸웠다. 현재 이전이 최악의 상황이었다”라며 부상 당했던 아픈 기억을 되돌아 봤다.

이어 그는 “현재 느낌은 좋으며 준비되어 있다. 내가 완전히 돌아올 때 준비 되기를 원했고, 이제 부상 없이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고 있다”라고 더 나은 모습을 찾기를 바랐다.

귄도간은 지난 2016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중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왓포드와 홈 경기에서 무릎 인대 손상 부상을 입었다.

그는 컵 대회를 포함해 16경기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음에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남은 기간 동안 치료와 재활에 매달렸다. 귄도간은 물론 갈 길 바쁜 맨시티에도 치명타였다.

이번 무릎 부상 이외에도 도르트문트 시절 잦은 부상을 당한 탓에 유리몸이라는 씁쓸한 오명도 생겼다. 귄도간이 부상 방지를 강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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