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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팀 상징' 데 로시와 재계약...2019년까지
2017-07-29 11:20:33 (7년 전)

AS로마가 팀의 상징인 다니엘레 데 로시(34)와 계약을 연장했다.


로마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데 로시와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로마와 데 로시는 2019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

데 로시는 1997년 오스티아 마레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00년 로마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2001년 데 로시는 로마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현재까지 로마에서 561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또한, 2004년부터 이탈리아 대표팀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114경기를 소화하며 아주리 군단의 중원을 책임졌다.

프란체스코 토티와 함께 로마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그는 이번 계약으로 무려 20년 동안 한 팀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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