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KOVO 3월5일 GS칼텍스 도로공사 분석

2017-03-05 11:07:48 (8년 전)

도깨비 분석

3월5일 GS칼텍스 도로공사 분석 시작합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분석

GS칼텍스는 직전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대3으로(1세트 18대25, 2세트 25대23, 3세트 25대23, 4세트 19대25, 5세트 11대15) 패배를 기록했으며 2월24일 이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대3으로(1세트 17대25, 2세트 27대29, 3세트 25대22, 4세트 14대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8패의 성적이며 최근 6경기 1승 5패를 기록중이다.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이소영(26점, 43.9%)이 긴 체공 시간을 이용해서 강타와 연타를 섞어서 사용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지만 센터 싸움에서 밀렸고 경기후 차상현 감독으로 부터 "기량의 한계다" 라는 혹평을 받은 알렉사의 결정력이 부족했던 경기였고 또한, 속공과 랠리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은 좋지만 알렉사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이나연 세터가 배달하지 못했고 강소휘는 15차례 퀵오픈 상황에서는 53.3%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15차례 오픈 공격에서 26.7%의 낮은 성공률에 머물렀고 22.7%의 낮은 서브 리시브 성공률 때문에 4, 5세트 상대에게 분위기를 빼앗기게 만들었다. GS칼텍스는 홈에서 5승 8패를 기록중이다.

GS칼텍스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1세트 27대25, 2세트 22대25, 3세트 25대23, 4세트 25대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도 3대2로(1세트 25대22, 2세트 22대25, 3세트 17대25, 4세트 25대19, 5세트 15대1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 18패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리쉘과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헐리(26점, 43.6%)의 강한 어깨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헐리가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기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용병의 반대각에서 고예림(13점, 60%)까지 폭발했으며 배유나(19점), 정대영(16점)은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켰던 상황. 또한, 자신감을 회복한 이효희 세터가 분배의 미학을 선보였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김종민 감독표 토털배구' 힘을 느낄수 있었다. 여전히 순위는 리그 최하위 이지만 뜨거운 늦바람을 만들어 내며 무시할수 없는 고춧가루 부대로 탈바꿈한 타이밍 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원정에서 5승 9패를 기록중이다.

최근 여자부 팀들 중에서 가장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1위 흥국생명, 2위 IBK기업은행이 아니라 최하위 도로공사 이다. 좌우날개 균형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했으며디그 싸움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