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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KOVO 2월26일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2017-02-26 12:58:56 (8년 전)

 

도깨비 분석

2월26일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시작합니다.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23)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3(23:25, 25:23, 26:24, 16: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3(25:22, 22:25, 21:25,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14)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3(8:25, 25:17, 25:23, 21:25, 12:1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속 풀세트 접전에서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19승13패의 성적. 올 시즌 15번째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43득점을 합작한 바로티와 전광인의 활약으로 2,3세트를 획득하며 분위기를 타는 듯 했으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모하메드(46점)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끝내 패하고 말았던 경기. 주전 세터 강민웅의 마지막 5세트 볼 배분에 아쉬움이 남았고 윤봉우를 도와주지 못한 정진용의 부진 때문에 센터 싸움에서 밀렸던 부분이 아쉬웠던 상황. 바로티, 전광인, 서재덕의 컨디션이 좋았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씁쓸한 패배를 당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고 심리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민웅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홈에서 9승7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24)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25:18,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25:23, 25:22, 21: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15)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19:25, 25:15, 25:23, 25:2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6패의 성적.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는 유광우 세터가 박철우(21점, 54.3%) 선수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했고 타이스(19점, 59.3%)가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또한, 류운식은 강력한 서브(에이스 3개)로 대전 체육관을 찾은 4000여명의 만원 관중을 열광시켰다. 뚜렷하게 3공격 옵션이라고 말할수 있는 공격 루트가 개척되지 못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지만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유광우 세터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면서 공격 성공률이 높은 좌우 날개가 해결하는 몰빵 배구를 구사하는 자신들의 스타일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위로 도약했고 '봄 배구' 희망을 살려낸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원정에서 7승8패를 기록했다.

V-리그 출범 이후 '봄 배구' 초대장을 받지 못한 기억이 없었던 삼성화재가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3위 한국전력과 4위 삼성화재의 승점 차이는 이제 불과 2점에 불과하고 6R 맞대결 결과에 따라서 3위 주인공이 바뀔수도 있는 상황. 현재 두 팀의 팀 분위기를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라고 생각 된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삼성화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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