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NBA 2월25일 미네소타 댈러스 분석

2017-02-25 04:04:54 (8년 전)

도깨비 분석

2월25일 미네소타 댈러스 분석 시작합니다.

미네소타 댈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홈에서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토요일 만남이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미네소타는 가드난에 시달리고 있다. 잭 라빈을 부상으로 잃은데 이어 10일 계약으로 데려왔던 랜스 스티븐슨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가드진의 두께가 크게 낮아졌다. 댈러스와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 칼 앤써니 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가 원투 펀치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나머지 선수들의 경쟁력은 썩 높지 않다. 쓰는 선수들만 쓰는 탐 티보도 감독의 성향도 잦은 후반 역전패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그런 면에서 -4.5점의 핸디캡은 심히 부담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접전이 많은 미네소타임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미네소타 댈러스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피치를 올리고 있다. 실제, 2월 성적은 5할 승률을 상회했는데 겯기력도 매우 훌륭했다. 부상자는 딱히 없는 상황. 데런 윌리엄스, 앤드류 보거트 두 베테랑들을 전력에서 제외시켰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두 명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들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추가 부상자도 없다. 요기 페럴, 웨슬리 매튜스, 데빈 해리스로 이어지는 가드진의 무게감은 미네소타보다 확연히 낫다. 덕 노비츠키도 충분한 휴식을 통해 후반기 일정을 맞이한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가세한 너렌스 노엘은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몇 분만 뛴다고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월25일 미네소타 댈러스 배당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