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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16세 브라질 축구 천재 등장 '유럽 빅클럽들 술렁'
2017-01-18 17:34:31 (8년 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 상 곤살루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주니오르는 10세에 플라멩구에 입단했다. 그리고 13세에 15세 이하(U-15) 팀에서 데뷔했다. 2015년 남미 U-15 챔피언십에서 득점왕(6골)에 올랐고, 16세 때는 인도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BRICs컵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올해 플라멩구 1군 승격이 유력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세계 정상급 클럽들이 주니오르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과 첼시는 물론 FC바르셀로나에서도 주니오르를 점찍었다.

당연히 플라멩구에서도 주니오르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1군 무대도 밟지 못한 16살 유망주지만, 바이아웃 금액은 3000만 유로(약 376억원)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까지. 그만큼 기량은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다만 더 선은 "능력에는 의문점이 없다"면서도 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더 선은 "어린 나이에도 파티를 즐긴다. 너무 자신감이 넘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9&aid=0002919947

 

 

댓글 1
2017-01-19 11:29 (8년 전) 추천0 비추천0
돌다리도 뚜드러 봐야 안다고... EPL가서 뚜드러 보면 알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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