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아아 마이크 테스뜨
2016-06-02 04:46:07 (9년 전)

네가 좋으니까 네 마음의 상처에 날 덧칠했어

네 마음 속에 있는 깊이 숨어있는 계기를 이 손으로 잡았어

네가 좋으니까 네가 좋아하는 여름을 좋아하게됐어

타들어갈 듯한 햇볓에 몸을 누이고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무지개를 보며 웃었어

줄지어 있는 정나미도 억지웃음도 전부 버려버리고

또 쌓여있는 주차장의 그림자에 이 몸을 내던진채

수줍어하는 여름의 땀에 기분 나빠진 무지개가 미소 짓도록

오늘도 

잘가 그럼 이만 Bye Bye

넌 노래하고 난 웃었어 기타를 들고 쉰 목소리로

오늘도 잘가 이만 Bye Bye

사랑하고 있다고 죽으면 안된다는 그런 노래만 내게 남기고

멈춰섰어 공포도 꺼림직함도 무릎을 끌어안은 채

빛바랜 주차장의 그림자에 용기를 쥐어 짜내

숨을 쉬는 여름의 땀에 울상짓는 매미가 미소짓도록

오늘도

잘가 그럼 이만 Bye Bye

넌 웃었어 난 노래했어 기타를 들고 쉰 목소리로

잘가 그럼 이만 Bye Bye

네 앞에선 강하게 있어줘라는 그런 노래만 내게 남기고

잘가 그럼 이만 오늘도 Bye Bye

잘가 그럼 이만 오늘도 Bye Bye

사랑하고 있다고 죽으면 안된다는 그런 노래만 내게 남기고

댓글 4
2016-06-03 23:31 (9년 전) 추천0 비추천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2 20:11 (9년 전) 추천0 비추천0
ㄷㄷ
2016-06-02 16:59 (9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
2016-06-02 05:09 (9년 전) 추천0 비추천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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