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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MLB 분석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2018-05-22 23:26:1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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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오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랜스 린(1승 4패 7.47)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린은 최근 2경기에서 이닝과 실점이 같이 따라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아쉬움이 가득 남을듯. 전날 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에는 살짝 의문이 들어 있는 상황이긴 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낼지가 관건이 될듯. 그래도 로드니가 완벽하게 살아난건 대단히 반갑다.

불펜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맷 보이드(2승 3패 3.1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8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보이드는 최근 3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조금 흔들리는 중이다. 원정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미네소타 원정임을 감안한다면 기대치는 QS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카스테야노스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시애틀 원정에서 시작된 타격 부진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불펜이 급격하게 흔들리는건 큰 문제다.

린이 워낙 부진하기 때문에 디트로이트의 1회 득점 확률은 높은 편이다. 반대로 미네소타는 보이드 상대로 1회 득점은 조금 힘들듯. 하지만 경기 자체는 팽팽하게 진행될 것이다. 경기는 7회를 전후해서 승부가 갈릴듯. 리드를 잡는다면 미네소타다. 스코어는 6:5 정도로 예상한다. 단, 보이드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준다면 승패는 바뀔 것이다.

랜스 린은 현재까지 실패한 FA 계약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그러나 보이드 역시 미네소타 원정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결국 타격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 현재 미네소타의 불펜이 조금씩 제 몫을 해내는 반면 최근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꽤 흔들리는 중이다.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2
2018-05-23 08:1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23 00:0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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