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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잔 빅토리아플젠
2018-02-15 21:36:33 (7년 전)

파르티잔은 B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세르비아 클럽의 유럽대항전 토너먼트도 오랜만일 뿐더러, 파르티잔의 토너먼트 진출도


13년만의 쾌거. 다만 조별 예선에서도 지속적으로 약점으로 예상되었던 수비에 대한 불안함이 자주 노출되었는데, 조별 예선을


치르던 선수들 중 에베르톤이 이적했고 수비수 밀레티치는 징계로 출전이 불가한 상황 등 수비에서의 악재가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에서의 불안감을 해소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치르는 경기다보니 승리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



빅토리아 플젠은 G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4년만에 토너먼트 진출이기는 하지만 그 때 당시에 비해 전력이


꽤나 감소한 상황으로 유럽무대에 무언가를 보여줄만한 하이레벨의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흠입니다.


그래도 자국리그에서는 무패로 선두를 수성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 비록 유럽무대에 이목을 끌만한 선수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크르멘치크 등 체코 대표팀 주전급 골잡이가 존재하는 등 파르티잔의 수비수를 상대하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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