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변에 좌초된 흑등 고래
2017-11-16 16:41:01 (7년 전)
브라질 해변에 좌초된 흑등 고래
브라질 남쪽 도시 Armação dos Búzios 바닷가에 감동적인 일이 있었다.
이틀 전부터 바닷가에 좌초된 흑등고래 소식을 듣고 수백 명의 사람이 도와주러 왔는데,
어떤 사람은 삽으로 고래 몸 위의 모래를 치우고,
어떤 사람은 탈수될까 봐 릴레이로 고래 몸에 물을 부었다.
흑등고래는 약간의 호흡곤란은 있었지만,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고,
현장 생물학자 말로는 고래는 어린 고래이며 약 13.8m 길이, 10t~15t 무게라고 했다.
흑등고래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람들은 굴착기와 배로 고래를 바다쪽으로 끌어당겼다.
드디어 흑등고래는 사람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바다로 돌아갔고
이 순간을 목격한 사람 중 어떤 사람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댓글 1개
오랜벗
2017-11-16 17:2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난 무서워서 못가겠다 ㅎㅎ근데 고래가 저렇게 해변에 나오는건 사냥할려고 나왔다가 못들어간건데....ㅎㅎㅎ
사람 잡아먹을라햇나;
유머게시판 : 88182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8181
월 360 버는 편의점 알바
N
25-02-04 16:50:35
-
88180
공포에 떠는 스파크
N
25-02-04 16:49:16
-
88179
검찰청에서 전화온 한 커뮤
N
25-02-04 16:48:17
-
88178
대홍단 출신 탈북
N
25-02-04 16:44:55
-
88177
손님이 띠겁게 하면 똑같이 갚아주는
N
25-02-04 16:43:12
-
88176
미군이 탐내는 한국군의 보급
N
25-02-04 16:41:01
-
88175
현재 외국에서 난리난
N
25-02-04 16:38:07
-
88174
배달어플 배달비 무료
N
25-02-04 16:36:38
-
88173
차승원이 연예계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N
25-02-04 16:34:55
-
88172
오늘도 다이나믹한 코리아
N
25-02-04 16:19:54
-
88171
다수의 프로그래머가 걸린다는
N
25-02-04 16:18:44
-
88170
미국인의 이탈리아
N
25-02-04 16:12:46
-
88169
딱히 먼저 연락 안 하는 사람
N
25-02-04 16:11:28
-
88168
펭수로 알아보는 한국전력 최고
N
25-02-04 16:10:21
-
88167
E들이 환장하는
N
25-02-04 16:08:42
-
88166
역대급 근친혼 회피
N
25-02-04 16:07:47
-
88165
선생님 남자친구 있어요
N
25-02-04 16:01:48
-
88164
귀여운거보다 잘생긴게
N
25-02-04 15:55:30
-
88163
이탈리아 최초의 핵
N
25-02-04 15:52:18
-
88162
흔한 걸그룹 단체
N
25-02-04 15:50:10
-
88161
블루 아카이브 빵
N
25-02-04 15:48:10
-
88160
공장에서 갓만든 신전떡볶이
N
25-02-04 15:46:23
-
88159
K드라마 가장 많이보는
N
25-02-04 15:45:16
-
88158
아내 몰래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남편이
N
25-02-04 15:24:54
-
88157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25-02-04 00: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