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A] 이카르디: 유베 상대로 득점할 때 제일 행복해
2017-11-09 21:40:10 (7년 전)
Inter 공식 TV채널과 마우로 이카르디가 인터뷰를 합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요?"
"사실 처음에 삼프도리아를 잘 몰랐어요."
"근데 몇몇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안토니오 카사노라는 엄청난 천재랑 플레이할수 있다고 추천하더군요."
"또한 저의 플레이 스타일 하고도 관련이 있었어요. 바르셀로나의 플레이 스타일은 저랑 맞지 않았어요."
"저는 직접적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삼프도리아 같은 팀이 잘 맞아요. 특히 페드로 오비앙하고 잘 맞았어요."
"제가 골을 넣으면 가장 좋은 순간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했을 때에요.
왜냐하면 그들은 인테르 최고의 라이벌이며(니네 최고 라이벌 밀란이야 새꺄.. 요즘 잘나간다고 크흙ㅠ),
이탈리아에서 가장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기도 하죠."
"이번 시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역시 밀란 더비에서의 해트트릭이죠.
작년에는 제가 몇 번 놓쳐서 2-2로 비겼는데 올해는 승리해서 너무 행복해요."
"아르헨티나 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먼저 제안해 왔어요."
(이카르디는 디발라나 메시를 비롯해 많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그런 것처럼 이탈-아르헨 이중국적자.)
"이탈리아는 굉장히 저에게 많은 것을 준 고마운 나라에요.
하지만 저는 어쨋든 아르헨티나 인이에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월드컵을 들고 싶어요."
"디발라는 너무 좋은 친구에요. 저와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다르죠.
그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그렇게 많은 득점을 한다는게 놀라워요"
- 나머지 인터뷰 내용 중 본인의 취미생활과 스타일 변화는 축구와 별로 관련이 없어서 생략합니다. -
http://www.football-italia.net/112528/icardi-love-scoring-against-juve
오랜 AC밀란 팬인 내가 관련 기사로 떠있어서 인테르 주장의 공식 TV인터뷰를 번역하니 기분이 묘하네연ㅋㅋ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8305
첫 연애때 진짜 눈치 없었던 여자 N
25-02-08 00:29:54 -
88304
고구마 먹인 비단털돼지 N
25-02-08 00:29:14 -
88303
소름돋는 지리 덕후들의 실력 N
25-02-08 00:28:45 -
88302
어떤 스타일을 좋아 하세요 ? N
25-02-08 00:28:09 -
88301
인생 뭐 있습니까 N
25-02-08 00:27:37 -
88300
싱글벙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표절 논란 N
25-02-07 17:03:45 -
88299
한국버튜버 일본인 반응 N
25-02-07 17:02:43 -
88298
싱글벙글 뿌리 사건 재조사하는 이유 N
25-02-07 17:00:58 -
88297
오늘자 일본 구름 N
25-02-07 16:59:54 -
88296
싱글벙글 빼앗긴 국적 N
25-02-07 16:58:51 -
88295
광역도발 책제목 N
25-02-07 16:57:45 -
88294
경복궁을 헐고 아파트짓자는 한전직원 N
25-02-07 16:56:26 -
88293
싱글벙글 맛있을 수가 없었던 병영식 N
25-02-07 16:47:54 -
88292
게임하고 낮잠 자는데 월급 600만원 N
25-02-07 16:45:25 -
88291
공식 고소 공지 떴다는 QWER 악플 수준 N
25-02-07 16:44:08 -
88290
스님도 욕나온다는 상황 N
25-02-07 16:43:11 -
88289
환장할 전개 N
25-02-07 16:41:47 -
88288
일본 실사화 현실 N
25-02-07 16:40:47 -
88287
K-에일리언 N
25-02-07 16:33:31 -
88286
싱글벙글 개발자 면접 근황 N
25-02-07 16:29:16 -
88285
요즘 여군 경례 각 N
25-02-07 16:28:23 -
88284
금감원을 빡치게 한 카카오페이 N
25-02-07 16:26:55 -
88283
PC방 알바로 들어와서 일하는 내내 라면만 끓인 썰 N
25-02-07 16:24:22 -
88282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아파트라는 곳 N
25-02-07 16:23:26 -
88281
20년간 중국집 했던 사람이 말하는 손님들 N
25-02-07 16: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