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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6월 06일 야구분석 KIA vs 한화
2017-06-06 02:23:08 (8년 전)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기아는 임기영(6승 2패 2.07)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NC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임기영은 이번 시즌 NC를 제외한 나머지팀 상대로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화 상대로 홈에서의 경기라면 충분히 호투를 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난적 윤성환에게 악몽을 선사하면서 무려 13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기아의 타선은 그 집중력을 충분히 홈까지 끌어오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불펜 소모를 줄인건 상당한 소득이 될듯.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오간도(5승 4패 3.17)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31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오간도는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크다는게 변수다. 원정에서의 오간도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지만 기아 상대로의 투구가 좋지 않았다는게 걸리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켈리 상대로 4점을 뽑은게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진 문제점을 원정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가장 관건이 될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진건 조금 타격이 있을듯. 임기영과 오간도. 선발 투수만 놓고 본다면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임기영이 한화 상대로 강점을 가진 반면 오간도는 기아 상대로 부진했다는게 걸리는 부분. 물론 한화의 불펜이 예전에 비해 안정감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타격 대결에서 있어서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기세에서 앞선 기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1
2017-06-07 14:12 (8년 전) 추천0 비추천0
이야 정보 굿굿... 날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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