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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KBO 롯데자이언츠 vs KIA타이거즈 경기분석
2018-09-13 18:22:29 (6년 전)

 


경기분석







롯데 - 두산과 마찬가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투수들이 하염없이 무너지면서 추격을 하여도 동기부여 자체가 계속해서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준 롯데자이언츠이다. 확실히 두산에 선발인 후랭코프는 공략하기에 어려운 모습이었긴 했지만, 불펜투수들을 적절하게 공략해냈다는 점은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오늘은 중심타선에 타격감도 나쁘지않았다. 전준우,채태인,이대호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는 부분, 하지만 번즈에 침묵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쉽게 여겨지는 부분이다. 노경은이 하염없이 무너져간 모습도 아쉬웠고, 불펜에 흐름도 좋지않았다는 사실, 확실하게 가을야구는 조금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제는 분명하게 달라진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심타선은 오늘과 같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기복있는 타격감을 줄여가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특히나 번즈가 언제쯤 자신에 기세를 가져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이제는 분명하게 자신에 역활을 수행해주어야하는 입장, 듀브론트까지 퇴출하면서 이번시즌에 대한 동기부여가 조금은 줄어든 모습, 롯데자이언츠에 경기력 자체에 조금은 실망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는 홈에서 기아타이거즈를 만난다.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더 좋은 흐름과 경기력을 기대해보고싶다.


마운드는 김원중이 올라온다. 올시즌 5승 7패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균자책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넥센을 상대로는 올 시즌 괜찮은 선발등판을 보여주었다.  움직임 좋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포크볼)과 간간히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신장을 이용한 좋은 구위와 좋은 투구점이 장점이다. 스플리터가 주무기이며 슬라이더 역시 상당히 괜찮은 편 큰 문제는 꾸준히 제구가 문제라고 지적되어온다. 여러 젊은 투수의 고질병인 볼넷을 내보낸 후 주자를 의식하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고 실투가 나오면 장타를 맞는다. 젊을 때 보이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생각하기에 내일 경기 기대를 해본다.







KIA - 기아타이거즈가 너무나 달라졌다. 홈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엄청난 타격감을 어떻게하고, 현재 원정길에 올라서는 너무나 좋지않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나 원정과 홈에서 너무나 큰 기복을 보여주는 만큼, 삼성에게 다시 내준 6위를 어떻게 찾아올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만큼 이제는 패배는 너무나 뼈아프다. 다시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에 힘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 집중력은 리그에서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인상적이다. 마지막 까지 기아에 경기력을 패배했다고 단정짓기는 힘들다는 점을 기억해보게 된다는 입장이다. 임창용을 아직까지 믿고가기에는 선발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 다시한번 강조해주지만, 양현종을 제외하고, 임창용,헥터,팻딘 등 선발투수들은 자신들에 역활을 전혀보여주지못한다는 사실이 가장 아쉽게 여겨진다는 사실이다. 분명 이제는 다시한번 원정길을 떠나는 만큼, 선수들이 타격에 기복을 분명하게 줄여주어야한다는 점을 기억해보게 된다. 이제는 달라진 모습이 매우 중요하다. 기아타이거즈에 중심타선이 살아나주면서 경기를 이끌어 줄 수 있을지, 하지만 이러한 기복에 경기력이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도 분명 불안함이 존재할 만큼, 지금부터라도 개선해줄 필요가 분명하다고 본다.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약한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고전할 것인 내용이 크기 때문에 기아타이거즈에 선전을 기대해보고싶다.


마운드에는 임기영이 올라올 예정이다.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하는 기교파 사이드암 투수. 출중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타자와의 수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다음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강한 멘탈도 장점.  투수로서의 결정구는 단연 체인지업.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타자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좌타자 기준 35cm 이상 바깥쪽으로 떨어져서 헛스윙을 유도한다. 어떤 날에는 구사율이 속구보다 높은 경우가 있을 정도로 투구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좌타뿐만 아니라 우타에게도 자주 던지며 타자들을 곤란하게 하는데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커브, 싱커, 포크볼도 구사 가능하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준이다.






최종결론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에 맞대결, 양팀에 흐름은 매우 좋지않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확실하게 이번 경기를 통해 연패를 끊어낼 수 있는 팀은 한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보게 된다. 아마도 롯데는 경기력 자체에 기복있는 모습을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아타이거즈 역시 타선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문제점, 양팀에 타자들에게 문제가 너무나 많다는 점을 기억해본다, 양팀에 상대전적을 본다면, 롯데가 앞서는 모습, 또한 사직에서 열려진다는 점까지 기억해보게 된다. 선발투수를 비교해보면 임기영과 김원중 확실하게 타자들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난타전으로 인한 득점력이 매우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이다.






기준점 11.5 오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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