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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NPB 한신 요코하마 야구 선발투수 패널분석
2018-09-02 18:06:30 (6년 전)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마오야기 코요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스윙맨으로 활약하면서 4 승 4패 3.22의 성적을 남겼던 아오야기는 컨디션 조절 실패로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내야 했다. 그야말로 2군의 에이스였는 데 코시엔에서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쿄야마 마사야를 무너뜨리면서 후쿠도메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노게임이 오히려 도움이 된 모습이다. 특히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게 크다. 불펜이 제 몫을 해준것도 반가운 부

수비진의 난조가 그대로 역전패를 부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마나가 쇼타(3승 8패 7.0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6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10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마나가는 이젠 50이닝도 믿을수 없는 투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8월 12일 한신 상대로 홈에서 7.20이닝 5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원정에서의 투구 내용은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오노 타 | 미키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역시 우천 노게임의 후유증이 진하게 묻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시 불펜은 승리조만 신뢰해야 할 듯

마오야기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마낼 것이다. 반면 이마나가는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한신이 리드 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무난하게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정말 노게임은 기폭제가 된 것일까. 전날 한신의 타선은 찬스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금년 부진을 거듭하는 이마 나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무기가 될듯. 게다가 아오야기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고 전날 DeNA의 타선은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 지기 시작했다.

기세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1
2018-09-02 18:40 (6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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