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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축구분석 디종FCO vs 낭트 경기분석
2018-08-19 01:37:10 (6년 전)

 

08월19일 축구분석 디종FCO vs 낭트 

 

 

디종은 지난 시즌 11위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으나 그와 동시에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헌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레네를 툴루즈로 이적시켰으나 그 외 특별한 전력누수는 없었고, 릴에서 윙포워드 나임 슬리티를 영입하며 부상당한 권창훈의 공백을 메울 전망. 지난 시즌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던 권창훈은 여전히 부상으로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2-1 승리.

 

낭트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공격력이 조금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겔 카르도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지난 시즌 주 공격수를 맡았던 야신 밤무와 스텡핀스키 등을 쿨하게 타 팀으로 이적시키며 새 판 짜기에 나섰다. 모나코에서 윙포워드 가브리엘 보스칠리아, 포르투에서 스트라이커 압둘 마지드 와리스 등을 임대영입했다. 라이프백 레오 뒤브, 레프트윙 토마손 등이 각각 더 좋은 팀을 찾아 떠났지만, 팀의 핵심인 스트라이커 살라와 센터백 카를로스는 지키는데 성공. 이번 시즌에도 중위권은 무난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에서 모나코에 1-3 패배.

 

디종은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해졌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낭트는 공격적인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기대하고 있는 임대생 보스칠리아가 이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살라를 도울 선수들이 즐비하다.

 

 

낭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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