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NPB,야구분석, 한신 vs 요코하마 일야,분석

2018-07-06 14:21:58 (7년 전)

비로 인해 하루의 휴식을 취하게 된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사다 유타(3승 3패1.88)가 슬라이드 등판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타자 2명만 상대하고 물러났던 이와사다는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 문제는 이번 시즌 홈에서 DeNA 상대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6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지친 불펜에게 비는 분명히 도움이 될수 있을듯.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미시다 켄타(1승 5패 4.75)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9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미시다는 교류전이 끝난 후 빠르게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코시엔에서 강점도 있고 승운도 좋은 편이라 기대를 걸기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구치 슌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14안타 6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를 통해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멋지게 탈피했다는 점이 가장 큰 무 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불펜의 아쉬움은 역시 지우기 힘들듯. 
  
의외로 이와사다는 보기보다1회의 약점이 있는 투수다. 이번 경기 역시1회가 위험할수 있는 상황. 반면 미시다는1회를 깔끔하게 넘길수 있을 것이다. DeNA가1회 선취점을 얻고 2회를 시작할수 있을듯. 그리고 5회 종료 시점에서 리드를 유지하고 끝까지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양팀 모두 주중 시리즈의 페이스는 확실히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한신은 한참 치고 올라가야 할때 비로 인해 페이스가 끊긴게 문제가 될수 있을듯. 게다가 유독 이와사다는 약한 팀에게 약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미시다는 데뷔 후 코시엔 에선 유독 잘 던지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DeNA의 타선이 확실히 살마났다. 기세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 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