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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요미
2018-06-30 13:24:19 (7년 전)

주니치 선발은 좌완 오넬키 가르시아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7승 3패 평자 5.04를 기록했고, 캔자스시티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도 밟아봤다(2경기 6이닝 9실점).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다.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평자 2.42로 강했는데, 특히 홈에서는 평자 1.46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다. 가르시아가 홈에서 선발로 나온 7경기에서 주니치는 6승 1패를 기록했다. 요미우리 상대로는 2차례 등판에서 각각 6이닝 무실점, 9이닝 1실점으로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우츠미 테츠야다. 요미우리에서만 15시즌째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위기를 몇 차례 극복해내며 최고의 자리에 근접했던 선수인데, 결국 지난 시즌부터는 폼이 내려가기 시작해 올 시즌에는 5월이 되어서야 기회를 잡았다. 첫 등판에서 한신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분전한 뒤 오릭스전에도 5이닝 1피홈런 1실점 호투. 강호 세이부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 가장 최근 지바롯데전도 5.2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평자 1.93을 기록했다. 1군에 잔류하고자 하는 우츠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 주니치는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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