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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 뇌진탕 증세로 ECF 7차전 결장
2018-06-01 05:38:21 (7년 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케빈 러브를 잃었다.


캐빌리어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전날 열린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부상을 입은 러브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러브는 뇌진탕 유사 증상을 보였고 NBA 리그가 정한 뇌진탕 치료 절차에 돌입했다. 


하루 뒤 보스턴에서 열리는 시리즈 7차전에는 나오지 못한다.


러브는 전날 퀴켄론즈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6차전 1쿼터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 머리를 다쳐 코트를 떠났다.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 17경기에 선발로 나서 경기당 평균 13.9득점 10.0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38.8%, 3점슛은 34.6%의 성공률을 기록중이다.


러브의 공백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SPN'은 이번 시리즈 캐빌리어스의 포인트 마진이 러브가 코트에 있을 때 -20, 벤치에 있을 때 +1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댓글 1
2018-06-07 18:1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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